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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태그의 글 목록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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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조금 마셔도 뇌에 해롭다

소량의 술은 심혈관질환 등 건강에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래 링크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소량의 술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실 겁니다

2021.03.10 - [INFORMATION/껀강] - 매일 마시는 소량의 술이 부정맥 위험 높인다

2019.04.08 - [INFORMATION/껀강] - 가벼운 소주 1~2잔이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

2019.04.04 - [INFORMATION/껀강] - 건강을 위한 술 1~2잔이 혈압 올린다

소량의 술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술이 뇌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술을 소량으로 조금만 마셔도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연구결과를 보면 뇌 건강에 관한 한 술의 안전 기준은 없고, 마시면 마실수록 뇌의 용적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 회색질의 밀도가 낮아지고, 백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회색질은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대뇌피질을 말하고, 백질은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수질을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알코올 섭취는 뇌 회색질 용적의 0.8%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이 0.8% 라는 수치에 대해서 굉장히 낮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0.8%이라는 용적 감소는 흡연과 체중 등 다른 위험요인들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비교해 보면 무려 4배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러한 술의 뇌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술의 종류나 마시는 양에 관계없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결과를 발표한 옥스퍼드 대학이 있는 영국의 보건부에서는 남녀 모두 매주 14잔 이하의 술 섭취량을 권고하고 있지만, 해당 연구결과에서는 14잔 이하에서도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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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평생 질환 만들 수 있는 임신 중 음주

요즘은 그래도 건강 정보를 얻는 경로들이 점점 더 확대됨에 따라서 임신 계획에 따른 임신 시작일의 3개월 전 부터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많이 아실겁니다 

하지만 한 잔은 약주다, 한 잔은 괜찮다 등의 이유를 들어 중간중간 임신 중에도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술을 마실 경우 13명 중 1명은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을 가진 자녀를 출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FAS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않은 아이보다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FAS는 IQ 70 이하 등의 지적장애, 소뇌증 등의 신체적 기형, 저체중, 짧은 안검열 등의 얼굴 등의 증상들이 있고 이러한 아이들은 입원율과 사망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FAS는 알코올의 섭취를 차단한다면 100%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위험한 것이 알코올에 의존도가 높은 여성의 경우입니다 

만약 알코올 중독 증상을 치료하지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되었다면 정말 위험한데요 임신 상태의 여성에게는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약을 투여하면 기형아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의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이는 여성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임신 중에도 음주를 참기가 힘들다면 심리상담 등의 조치도 필요할 텐데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여서 FAS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종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정보를 좀 더 드리자면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등에 맛술, 소주, 청주 등을 사용하시는데요 가열하면 알코올 냄새도 나지 않고 취기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알코올이 다 날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최소한 2~3시간 끓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임신 중에는 요리에 술의 사용은 피해 주시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와 같이 먹는 음식 등의 조리에는 알코올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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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위험 높이는 소량의 술

많은 분들이 술에 대한 핑계로 소량의 술은 약주다 한 잔의 술은 혈액순환에 좋아서 심장에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로 그런 논문(특히 와인)들도 있고 여러 매체에서 전문의 분들도 그러한 말들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이는 데이터들은 말하죠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약주라고 마시는 그 소량의 술도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대학 심장/혈관센터)

심방세동은 무엇일까요?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1분에 60~100회씩 일정한 간격으로 박동해야하는데 이따금씩 150~170회씩 불규칙하게 빠른 속도로 가늘게 떨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러한 심방세동이 당장의 생명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이러한 심방세동 증상이 잦을수록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를 살펴보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이탈리아 에서 10만 8천 명을 대상으로 14년 동안 진행된 연구자료를 종합 분석 했다고 합니다 

연구 기간 동안 6천 명이 심방세동을 진단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얼마만큼의 술이 얼만큼의 영향을 줄까요?

매일 작은 잔의 맥주 한 잔(330ml), 와인 한 잔(120ml), 위스키 같은 독주 한 잔(40ml)을 마시는 경우 수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16%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역시 술을 많이 마실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는데요 2잔은 28%, 4잔 이상은 47%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심방세동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심방세동의 환자는 매년 5~7%가 뇌졸중을 겪는다고 하니 꼭 예방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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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연속 여름철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위험, 탈수

더운 여름철 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에 위로를 받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실제로 캠핑이나 휴가 등과 밤에 한잔 하시는 분들 덕분에 여름의 맥주는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맥주는 여름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양의 수분손실이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때에 알코올이 과도하게 체내에 들어오면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게되고 이로인해서 취기가 쉽게 올라오고 탈수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탈수증으로 이어지게되면 현기증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탈진할 수도 있다고합니다

 

여름철 과한 맥주가 불러오는 다른 위험성

여름철에 과도한 음주는 더위에 약한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의 혈압과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켜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높여 심장마비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름에 밖에서 마시거나 더운 집안에서 마시면 더욱 빨리 취하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는 체온조절을 위해 확장된 혈관으로 인해서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서입니다 

또한, 여름철에 술을 마시게되면 차갑게 마시더라도 결국 알코올의 열량을 태우기위해 열이 발생하게되어서 더욱 더워지게 되고 수분손실을 가속화시키게됩니다 

그래도 술자리에서 술을 안마실수는 없으시니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이 중요하고 음주 전 후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고 평소 과일과 채소,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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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커피가 심방세동을 불러온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가장 흔한 형태로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한 번씩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하면서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수가 급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심방세동이 당장에 생명에 큰 위협이 된다기보다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져서 뇌경색의 위험커지게 됩니다 

심방세동

심방세동의 흔한증상을 살펴보면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 무력감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가 촉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부정맥 전문의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

알코올
카페인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음주, 커피, 수면부족, 운동, 운동부족, 찬 음료, 찬 음식, 염분 과다 섭취, 과식, 탈수, 왼쪽으로 눕기 등의 생활습관 중 심방세동이 잘 나타나는 것)

음주 35%, 커피 28%, 운동부족 23%, 수면부족 21%의 순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당 생활습관이 심방세동을 촉발하는 원인보다는 증상의 악화의 원인에 더 가깝긴하지만 해당 생활습관 등이 심방세동의 촉발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한데요

물론, 커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많은 전문의들이 현장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한 경험적 데이터에 의하면 커피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향을 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또, 운동부족이 심방세동에 악영향을 준다고 거의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우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부정맥 예방하고 증상도 완화시켜서 건강하게 살아요~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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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약하다면 소량의 술도 조심하자

제가 이전에 소량의 술 1~2잔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19/04/04 - [INFORMATION/껀강] - 건강을 위한 술 1~2잔이 혈압 올린다)

↑여기를 누르고 확인하세요

 

아직 지금까지 많은 연구결과에서 소량의 술이 건강에 좋다는 내용이 많이 나왔고, 속설로 소량의 술은 약주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에 하루 1~2잔의 소량의 음주라도 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중국 베이징대 연구진)

뇌졸중

체질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경우 소주 1~2잔에 해당하는 10~20g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10~15%라고 합니다 

하루에 4잔 이상을 마실경우에는 뇌졸중의 위험이 35%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왜 이 연구가 신뢰도가 있느냐하면

알코올 내성 유전자가 없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서양인의 경우는 유전적으로 알코올에 강하기 때문에 해당 연구와는 같은 방식으로 연구할 수 없지만 뇌졸중에 위험을 높이는 결과는 같을 것이라고 하네요

 

제가 예로든 이 연구결과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소량의 음주로 인한 알코올의 섭취는 건강에 이득이 없이 오히려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음주 자제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저와 많은 소통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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