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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평생 질환 만들 수 있는 임신 중 음주

요즘은 그래도 건강 정보를 얻는 경로들이 점점 더 확대됨에 따라서 임신 계획에 따른 임신 시작일의 3개월 전 부터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많이 아실겁니다 

하지만 한 잔은 약주다, 한 잔은 괜찮다 등의 이유를 들어 중간중간 임신 중에도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술을 마실 경우 13명 중 1명은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을 가진 자녀를 출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FAS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않은 아이보다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FAS는 IQ 70 이하 등의 지적장애, 소뇌증 등의 신체적 기형, 저체중, 짧은 안검열 등의 얼굴 등의 증상들이 있고 이러한 아이들은 입원율과 사망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FAS는 알코올의 섭취를 차단한다면 100%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위험한 것이 알코올에 의존도가 높은 여성의 경우입니다 

만약 알코올 중독 증상을 치료하지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되었다면 정말 위험한데요 임신 상태의 여성에게는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약을 투여하면 기형아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의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이는 여성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임신 중에도 음주를 참기가 힘들다면 심리상담 등의 조치도 필요할 텐데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여서 FAS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종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정보를 좀 더 드리자면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등에 맛술, 소주, 청주 등을 사용하시는데요 가열하면 알코올 냄새도 나지 않고 취기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알코올이 다 날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최소한 2~3시간 끓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임신 중에는 요리에 술의 사용은 피해 주시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와 같이 먹는 음식 등의 조리에는 알코올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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