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는 아스피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아시나요?

우리가 그냥 지방간을 이야기할 때에는 대부분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것인데요 

술을 거의 마시지안하거 조금만 마시는데요 지방간이 생기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비만이나 당뇨병 등이 그 원인인데요

이러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의한 염증 유발에 있어서 혈소판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독일 암 연구센터/오스트리아 취리히대학 공동 연구팀)

우리 몸에 지방간이 생기면 특정 면역세포인 쿠퍼 세포가 혈소판을 불러들여서 염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혈소판의 표면에 있는 당단백질이 쿠퍼 세포와 결합해서 염증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고지방 먹이를 먹인 쥐에서 혈소판의 증가를 보였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보였다고 합니다 

또, 혈소판의 당단백질을 차단하는 항체를 투여하자 염증 유발 면역세포가 감소했고 염증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항혈소판제를 투여한 쥐의 간의 혈소판 수와 염증 유발 면역세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고지방 먹이로 인해 뚱뚱해졌지만, 지방간이나 간암 등의 질병은 발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혈소판의 기능은 학교다닐 때도 배우는데요 상처가 발생하게 되면 혈액을 응고시켜서 출혈을 막고 감염을 막아서 상처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러 연구를 통해서 여러 질병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에 주제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한데요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가 치료제의 길을 열어줄수도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정보글 올려드릴게요 소통 많이 해주세요~)

소득과 암 사망률의 상관관계

좋지 않은 소식인데요 

소득이 적을수록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에서 2000~2017년의 암 관련 사유로 인한 보험금 지급 30만 명을 분석한 결과로 저소득층의 사망률이 고소득층의 3배 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2년까지의 암 진단 후 사망률인 22.6%를 연소득을 기준으로 나누면

1억 원 이상 12%, 5천만원~1억원 15.5%, 3천만 원~5천만원 16.1%, 3천만원 미만 39% 로 1억원 이상과 3천만원 미만의 사망률의 차이가 3배 이상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직군으로는 평균인 22.6%을 넘어서는 무직 41.3%, 1차 산업 종사자 41%, 단순노무직 39.6%, 운전직 33.7%

평균 사망률의 절반 이하인 의료직 종사자 11.3%, 교육 관련직 10.6%이 있습니다 

5년 내 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암을 종류별로 하면 췌장암(79.4%), 간암(61.7%), 폐암(59.5%)의 순서라고 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암의 발생률도 저소득층일수록 더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평균 사망률의 절반 이하인 직군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이기 때문에 더 낮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질병에 대한 걱정도 적은 직군이겠죠

여러분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입니다 

다들 건강검진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원하시는 정보를 적어주시면 빠르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댓글로 많은 소통 해주세요)

술이 약하다면 소량의 술도 조심하자

제가 이전에 소량의 술 1~2잔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19/04/04 - [INFORMATION/껀강] - 건강을 위한 술 1~2잔이 혈압 올린다)

↑여기를 누르고 확인하세요

아직 지금까지 많은 연구결과에서 소량의 술이 건강에 좋다는 내용이 많이 나왔고, 속설로 소량의 술은 약주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에 하루 1~2잔의 소량의 음주라도 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중국 베이징대 연구진)

체질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경우 소주 1~2잔에 해당하는 10~20g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10~15%라고 합니다 

하루에 4잔 이상을 마실경우에는 뇌졸중의 위험이 35%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왜 이 연구가 신뢰도가 있느냐하면

알코올 내성 유전자가 없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서양인의 경우는 유전적으로 알코올에 강하기 때문에 해당 연구와는 같은 방식으로 연구할 수 없지만 뇌졸중에 위험을 높이는 결과는 같을 것이라고 하네요

제가 예로든 이 연구결과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소량의 음주로 인한 알코올의 섭취는 건강에 이득이 없이 오히려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음주 자제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저와 많은 소통 해주세요~)

미세먼지의 복귀, 물을 마시자!

자 여러분 이제 미세먼지가 슬슬 다시 안 좋아지고 있죠

이럴 때 호흡기뿐 아니라 피부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하실 텐데요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에 바로 노출이 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피부는 미세먼지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 노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서 이러한 피부질환 등의 예방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외출을 삼가세요 솔직히 갓직히 이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물을 많이 드세요 

아무래도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하게 되면, 피부의 장벽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인데요 충분한 양의 물을 드시게 되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서 피부 장벽이 제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보습제 등의 제품 이용인데요 

환경요인에 의해서 수분을 빼앗기거나 자극을 받게 되는 등의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중 하나가 피부 보습제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게 되면 염증반응이 생겨서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나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의 경우 피부의 수분 손실은 즉각적인 증상 악화를 가져올 수 있기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으로는 운동인데요 

일단... 이건 상식이고 학교에서도 배운 거죠 노폐물 배출 수단 중 하나인 땀인데요 땀을 통한 노폐물 배출은 피부의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하게 되고 또한, 운동 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그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피부건강에는 당연히 도움을 주겠죠

여러분 피부관리 위의 사항들 잘 시키셔서 피부관리 잘하셔서 봄철 잘 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조기폐경 여성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방광암

흡연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조기폐경이 오게 되면 방광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 의대 및 여러 나라의 대학병원 공동연구팀)

해당 연구의 자료는 미국의 간호사 건강연구 참가자들 23만여 명의 데이터를 조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간호사 건강연구는 2년에 한 번 임신, 식습관, 생활습관과 같은 것에 대해서 조사한다고 합니다

연구조사 결과 45세 이전에 조기폐경인 여성의 경우 50세 이후에 폐경인 여성보다 방광암의 발생 확률이 45%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약 거기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경우라면 53%로 더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초경이나 임신의 횟수 등의 여러 요인들에 상관없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광암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더욱 높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사망률이겠죠 

방광암의 경우 여성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높다고하니 금연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금연하셔서 방광암 예방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무댓글...ㅠㅠ 구독도 해주시면... 크흠)

입 주변의 뾰루지 위치별 원인과 치료법

입술 주변에 생기는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 많이들 겪을 실 텐데요 

이 입술 주변 뾰루지의 위치에 따라서 그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 입술 주변의 뾰루지는 피곤하거나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서 보습제를 바르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뿐인데요 만약에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만성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위치별로 설명을 드리자면 

1. 입술 옆 부분/입 벌릴 때 통증발생-구석 입술염

입술의 한쪽이나 양쪽 끝에 발생하는 구석입술염은 진물이 나오다가 딱지가 형성되거나 입술 양쪽 끝이 사선으로 갈라지면서 입을 벌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발생의 이유를 살펴보면 물리적 자극, 포도상구균, 곰팡이감염이며

어린아이의 경우 영양과 면역의 결핍, 침, 피부염 등이 있을 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곰팡이 감염이라면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당연히 근본적인 침이나 음식물 등을 조심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2. 가렵고 따끔거리는 물집 발생-구내 단순헤르페스 감염

피곤할 때마다 입술이나 입술 주변에 따끔거리는 물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단순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입술 상처, 피로, 발열, 월경 등과 같은 것들이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5~6일에 걸쳐서 증상이 나타나고 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재발이 되더라도 전조증상 없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지속기간도 1주 정도로 짧아진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감연은 전염성이 있으니 특히나 청결에 조심하고 남들과 분리해서 식기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3. 입술 각질-탈락 입술염

탈락 입술염은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아랫입술 가운데서 시작해서 퍼져나가는 질병입니다 

주로 낮은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는데 아토피 피부염, 지루피부염, 건선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잘 발생하며, 차고 건조한 바람과 태양광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입술을 자주 깨물고 빠는 것도 원인이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시에는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자극/알레르기 물질-접촉 입술염

입술에 자극이 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닿아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으로 입술이 화끈거리고 가렵고 부어오르며, 진물이 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립스틱, 입술 보습제, 구강청결제, 치약, 비누, 화장품, 구강 보철물 등의 것이 있습니다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고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홍반과 각질을 동반한 구진과 농포-입술 주위염

홍반과 각질을 동반한 구진과 농포... 쉽게 설명드리자면 피부가 붉게나 타고 각질을 동반한 고름이 차지 않은 발진과 고름이 찬 발진입니다 

흔히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으로 콧방울이나 입술 양쪽의 모서리에서 시작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것으로 심한 경우 코와 눈 주변까지 퍼져서 가려움과 작열감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학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낭충이나 자극/알레르기성 물질의 접촉으로 추측되고, 치료 시 화장을 삼가는 것이 좋고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성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 내가 어느 위치에 어느 증상으로 생겨있는지 확인하시고 피부과의 정확한 진료를 따라서 치료를 하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하겠죠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소통 마니마니 해주세요~~)

담배보다 해로운 설탕과 소금, 식습관의 중요성

2018년 기준 사망자 5명 중 1명이 잘못된 식습관과 연관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부설 보건계량평가연구소 크리스 머레이 소장 연구팀)

이 연구의 핵심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인데요 

가공육, 트랜스지방, 가당음료, 소금, 채소, 과일, 콩, 알곡, 우유, 견과류 등을 포함시킨 15개의 식단 구성요소의 소비량과 질병으로 인한 조기 사망 추세를 조사한 결과

거의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건강에 유해한 식품은 많이 먹고 유익한 식품은 걱정될 정도로 적게 먹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당 음료, 콜라와 사이다 등의 음료의 평균 소비량의 경우는 권장량의 10배 정도였고 나트륨의 섭취는 8%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소비량도 권장량의 2배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여러 질환 중에서 특히 심혈관 질환의 위험 비중이 높아지는데요 

잘못된 식습관과 사망률을 연관시켰을때 가장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최하위인 이스라엘의 차이는 무려 10배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식습관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럼 건강한 식단은 무엇인가 

간단합니다 설탕과 소금 그리고 육류와 가공품의 과다 섭취를 자제하고, 곡식과 견과류 그리고 과일과 채소 등의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건강한 식단이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다 알고있죠 

실천을 안하는 거지...

여러분 지킵시다 아프게 살지는 말아야죠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해용~)

앞으로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구강건강도 챙기자

지금 미세먼지가 많이 좋아지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창문이랑 현관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쭉~ 미세먼지가 좋지는 않다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대부분 미세먼지 하면 호흡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하고, 감염 때문에 손 씻고, 눈 때문에 인공눈물과 안약을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간과한게 하나 있죠 바로 입안 건강입니다

미세먼지에는 황산염, 질산염, 블랙카본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있는데요 

이러한 유해물질 들이 눈에 들어가게 되면 염증을 일으키듯이 입안에 들어와서 구강 내의 얇은 점막 등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외출을 하게 된다면 우리는 귀가할 때 칼칼한 목과 입을 위해서 생리식염수나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들어있는 가글액의 경우 입안을 마르게 할 수 있으니 시원하고 자극적인 느낌은 부족하지만 무알코올성 가글액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입안에 수분감과 항균작요을 해주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미세먼지를 흡입을 완전하게 차단하는 것이 아닌 조금 덜 마실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 내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양치와 가글을 잘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구강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려요~ 좋은 정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후두암의 원인이다?

다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 증상으로 요즘 정말 이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2017년의 통계를 살펴보면 무려 428만명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역류성식도염은 위와 식도의 연결부위의 괄약근인 하부식도 괄약근의 문제인데요(위와 식도 십이지장에도 괄약근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이 괄약근이 작동하면 음식물이 들어가거나하면 열리고 음식물이 다 들어갔으면 닫혀 있는 게 정상인데요 이 기능이 약해져서 신물이나 쓴 물이 위에서 역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찌되냐하면, 일단 위산으로 인한 타는 듯한 가슴통증이나 목에서의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삼키는 것이 힘들어지고, 기침, 쉰 목소리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가볍다면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충분히 해결이 되지만, 증상이 다소 심하다면 약물, 내시경 시술, 외과수술로 치료해야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렇게 증상이 가벼우면 간단한 생활습관의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이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함이 어떠한거냐 하면

바로 난치성 암인 후두암의 발생위험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최효근 교수)

후두암 이란, 식도와 기도의 입구에 있는 후두에 생기는 암으로 목소리의 변화와 목에 생긴 혹, 연하(삼킴) 곤란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후두 점막은 자연적인 보호 인자가 없어서 매우 취약한데요 여기에 위산으로 인해 손상을 자주 입게되고 염증과 상피세포의 분화는 후두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3배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합니다

먼저,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야 하고

위에 자극을 주는 자극적인(많이 맵고, 시고, 짜고, 달고 등) 음식은 자제하고

술과 담배는 안 하는 것이 좋고

과식과 자기 전 음식 섭취와 먹고 바로 눕거나 엎드리는 것 안 하기 

위의 사항을 잘 지키면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게 되고 증상이 가볍다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니 위의 예방사항들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이렇게 하는 게 역류성 식도염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해용~)

건강을 위한 술 1~2잔이  혈압 올린다

아무래도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매일 조금 마시는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들으셨을 테고 거기에서 인용되는 다양한 연구자료에 대해서도 보셨을 겁니다

특히나 조금의 술을 마시게되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어서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논문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1~2잔의 술이 장기적으로 혈압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 포리스트 뱁티스트메디컬센터 심장전문의 에이머 앨라딘 박사 연구팀)

연구를 보면 1주일에 술 7~13잔을 마실 경우 마시지 않는 경우보다 1단계 고혈압(130/80mmHg)의 위험이 53%, 2단계 고혈압(140/90mmHg)의 위험은 2배나 높았고 1주일에 마시는 술의 양이 7~13잔을 넘어가게 되면 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보다 1단계 고혈압은 69%, 2단계는 2.4배까지 위험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7~13잔과 그보다 많이 마시는 것과 엄청 큰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즉, 적게 마시는 사람일지라도 많이 마시는 사람만큼 고혈압의 위험이 높고 혈압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내용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알코올은 뇌와 간에 영향을 주게되고 식사량일 늘게 되어서 혈압을 올리게 되고, 또한,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게 되어서 고혈압, 심부전, 비만 등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기에 안 마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에 대해서 미국의 심장학회에서는 술을 안마시는 것이 좋지만 마신다면 남성 하루 2잔, 여성 하루 1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간은 작고, 알코올 분해효소의 분비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 술 적당히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 댓글로 소통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