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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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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가 발길질하거나 깜짝 놀라면서 깨는 수면장애 환자, 우울증 위험 증가

많은 분들이 특히나 학교나 직장, 지하철 등에서 잠들었다가 발작하면서 일어났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으실겁니다 집에서도 자주 그러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이러한 본인의 고함에 놀라서 깨거나, 주변에서 잠꼬대나 움직임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한 번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람이 잠을 자면 운동신경이 거의 억제되기때문에 꿈을 꾸더라도 몸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수면 중에 몸을 지나치게 크게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꿈꾸다가 갑자기 발길질을 하거나 소리치는 등의 수면장애가 있다면 우울증을 앓을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렇듯 꿈을 꿀 때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다면 없는경우보다 우울증은 1.5배, 감정표현 불능증은 1.6배 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렘수면 행동장애는 파킨슨병과 치매 등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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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 폭이 클수록 60세 이상 여성 치매 위험 매우 높다

6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체중이 많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BMI)의 감소 폭이 크면 클수록 그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만약 2년 동안 BMI가 5~10% 감소하면 알츠하이머 위험이 1.14배, 10.1~15% 감소하면 1.44배, 15%이상 감소한 경우 1.51배 높아졌다고 합니다 

BMI가 4년동안 5~10% 감소하면 1.31배, 10.1~15%는 1.6배, 15% 이상은 1.68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남성은 2년 동안의 체질량감소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4년동안 체질량지수가 10.1~15% 감소한 경우 알츠하이머 발병의 위험이 1.33배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럼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체질량지수의 감소는 영양소 결핍과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인지기능의 감퇴로 이어지게되면서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바로 충분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통한 근감소증의 예방입니다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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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많이 먹을수록 10대 수면장애 위험 높아진다

정크푸드란 무엇일까요?

정크푸드는 고열량/저영양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식이섬유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부족하지만 나트륨이나 당분, 지방, 식품첨가물 등의 함량은 높아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크푸드가 10대 학생들의 수면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보건대학)

 

연구를 보면 전체적으로 카페인이 들어있는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수면장애의 위험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의 경우 하루 3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 하루 1잔 마시는 아이보다 수면장애의 위험이 55% 높게 나타났고,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4번 이상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1번 먹는 경우보다 수면장애의 발생률이 남자아이는 55%, 여자아이는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대상의 나이는 12~15세로 한창 성장기의 아이들로 특히나 사춘기가 찾아오는 나이대로 정신 건강과 인지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주위 어른들의 식단에 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말할 때 어른들도 같이 건강한 식단에 동참해서 같이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그래야 아이들도 납득하고 같이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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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있으면 육류 섭취 피하는 것이 좋다

비건이 아닌 경우 많은 분들이 당연히 고기를 좋아하시고 해산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천식이 있으시다면 육류의 섭취를 조심하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육류의 섭취가 천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대)

 

왜 육류를 섭취하면 천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걸까요?바로 '당 독소'라고도 불리는 최종 당화산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종 당화산물은 당이 결합된 지방이나 단백질로 혈관 벽 등에 붙어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천식이 있는데 최종 당화산물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어찌 될까요?

천명의 발생률이 18%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천명이란 기도가 좁아져서 숨을 쉴 때 '색색', '그르릉 그르릉' 하는 등의 숨소리가 나타나는 것으로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천명은 폐기종, 역류성 식도염, 심부전, 수면무호흡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종 당화산물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천명으로 인한 수면장애의 위험이 26% 높아지게 되고, 운동 중 천명이 발생할 위험은 34%, 천명 치료제를 투여해야 할 필요가 35%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육류와 가공육 등의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천식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육류의 섭취를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해산물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산물의 경우에는 천명의 위험을 올리는 것 등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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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한판 정리!! 여름 대비하는 다이어터들 꼭 읽자!

1. 저탄고지? 저탄고단? 도대체 어떤 식단이 살이 빠지는 걸까?

많은 분들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저탄고단(저탄수화물 고단백) 등의 식단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신것같은데요 

당연히 건강에 더욱 좋으며 요요가 적으며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저탄고단을 더욱 추천 드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에 제일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을 복합탄수화물로 바꾸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리는 등의 식단의 구성도 잘하고 구성비율도 잘 하면서 제일 중요한 칼로리를 줄여야합니다

저탄고지나 저탄고단이나 결국 하루 소모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되면 살이 찌게되고 하루 소모 칼로리 이하로 꾸준하게 섭취하게되면 살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가르시니아, 시서스, 와일드망고 등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먹어야 살이 빠질까?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십니다

정말 오랜기간 판매되어온 가르시니아(HCA), 공액리놀렌산(CLA), 시서스, 와일드망고, 키토산, 돌외잎, 카테킨 등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저 위에 있는 것들은 아무런 영향도 없거나 있더라도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입니다 

물론 카테킨과 카페인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는 실제로 식단과 운동을 함에 있어서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근거가 매우 부족하거나 효과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니 건강기능식품은 구매하지않더라도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다이어트는 성공하실겁니다 

 

3. 우리는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다이어트를 못하는 것일까?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해야지 하면 운동을 생각하시고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위에서 계속 이야기한 것들은 대부분 식단입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핵심은 식단입니다 운동은 힘든 것에 비해서 소모하는 칼로리는 미비하기 그지없습니다 한마디로 운동을 하더라도 식단을 전혀 하지않고 고칼로리 음식들을 많이 먹는다면 살은 오히려 찌게됩니다 

 

결국 식단을 통한 칼로리제한만으로 체중감량은 가능합니다 운동은 근육량을 지키거나 체력을 키우거나 하는 등에 도움을 주거나 다이어트 후 완성된 나의 몸의 결과물의 퀄리티를 결정해 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보다는 미용에 있는데요 그런 미용의 결과물을 끌어올리기위해서는 근력운동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을겁니다 

 

위의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다이어트는 내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가 내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적은 그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면 성공할 수 있고 거기에 운동을 더하면 다이어트의 결과물의 퀄리티가 더욱 좋아지는 것이지 운동이 다이어트의 성패에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다이어트는 정석대로하는 것이니 어떤 식단이나 성분, 약, 건강기능식품 등이 마법처럼 살을 빼주는 기적은 이루어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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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평생 질환 만들 수 있는 임신 중 음주

요즘은 그래도 건강 정보를 얻는 경로들이 점점 더 확대됨에 따라서 임신 계획에 따른 임신 시작일의 3개월 전 부터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많이 아실겁니다 

하지만 한 잔은 약주다, 한 잔은 괜찮다 등의 이유를 들어 중간중간 임신 중에도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술을 마실 경우 13명 중 1명은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을 가진 자녀를 출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FAS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않은 아이보다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FAS는 IQ 70 이하 등의 지적장애, 소뇌증 등의 신체적 기형, 저체중, 짧은 안검열 등의 얼굴 등의 증상들이 있고 이러한 아이들은 입원율과 사망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FAS는 알코올의 섭취를 차단한다면 100%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위험한 것이 알코올에 의존도가 높은 여성의 경우입니다 

만약 알코올 중독 증상을 치료하지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되었다면 정말 위험한데요 임신 상태의 여성에게는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약을 투여하면 기형아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의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이는 여성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임신 중에도 음주를 참기가 힘들다면 심리상담 등의 조치도 필요할 텐데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여서 FAS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종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정보를 좀 더 드리자면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등에 맛술, 소주, 청주 등을 사용하시는데요 가열하면 알코올 냄새도 나지 않고 취기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알코올이 다 날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최소한 2~3시간 끓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임신 중에는 요리에 술의 사용은 피해 주시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와 같이 먹는 음식 등의 조리에는 알코올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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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이는 저체중

보통 심혈관계 질환 등은 비만한 사람에게 생기고 마른 사람들에게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체중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물론 비만의 경우가 그 위험성이 더 높으며, 비만의 경우 성인(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하지만 저체중의 경우에도 그 위험성이 높아지는데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BMI(체질량지수)에 따라서 경미한 저체중(BMI 17~18.5), 중등 저체중(16~17), 심한 저체중(16 미만)으로 나누어서 정상 체중(BMI 18.5~23)과 비교하였는데요

그 결과 저체중의 정도가 심할수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심한 저체중인 경우 정상 체중인 경우에 비해서 심근경색이 86%, 뇌졸중은 38%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물론 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는지는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측하기로는 저체중으로 인한 근육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사람은 근육이 많을수록 운동능력과 심폐 능력이 좋아지므로 저체중의 경우에는 근육이 상대적으로 적어 심뇌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비만을 관리해서 정상체중으로 줄여서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체중인 경우도 운동과 식단을 통해 정상체중으로 올려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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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하면 살찐다

일을 많이 해서 고생하면 대부분 살이 빠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하다가 시간 나면 바로 잠드는 경우 등의 극단적인 경우에는 실제로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과로를 하게 되면 비만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물론 이번 연구는 2,592명의 남성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과로로 인한 생활습관이나 생활패턴에 영향을 주는 것의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에 성별적 한계는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근무시간대를 기준으로 40시간 미만, 40~49시간, 50~59시간, 60시간 이상으로 나누어서 근무시간에 따른 비만 확률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50~59시간, 60시간 이상의 근무시간의 경우 40시간 미만의 근무시간의 경우보다 비만의 확률이 1.4배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40% 더 비만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를 보이는 이유는 근무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피로해지면서 운동도 부족해지고 음식에 대한 자제력도 낮아지는 등의 요인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신진대사 변화를 유도 해서 수면 장애와 비만 등의 발생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일하는 곳에서의 근무시간이 일주일에 40시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런 것이 힘들다면 최대한 중간에 휴식 시간을 잘 분배하고 동료나 상사와의 협력하여 근무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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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위험 높이는 소량의 술

많은 분들이 술에 대한 핑계로 소량의 술은 약주다 한 잔의 술은 혈액순환에 좋아서 심장에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로 그런 논문(특히 와인)들도 있고 여러 매체에서 전문의 분들도 그러한 말들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이는 데이터들은 말하죠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약주라고 마시는 그 소량의 술도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대학 심장/혈관센터)

심방세동은 무엇일까요?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1분에 60~100회씩 일정한 간격으로 박동해야하는데 이따금씩 150~170회씩 불규칙하게 빠른 속도로 가늘게 떨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러한 심방세동이 당장의 생명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이러한 심방세동 증상이 잦을수록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를 살펴보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이탈리아 에서 10만 8천 명을 대상으로 14년 동안 진행된 연구자료를 종합 분석 했다고 합니다 

연구 기간 동안 6천 명이 심방세동을 진단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얼마만큼의 술이 얼만큼의 영향을 줄까요?

매일 작은 잔의 맥주 한 잔(330ml), 와인 한 잔(120ml), 위스키 같은 독주 한 잔(40ml)을 마시는 경우 수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16%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역시 술을 많이 마실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는데요 2잔은 28%, 4잔 이상은 47%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심방세동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심방세동의 환자는 매년 5~7%가 뇌졸중을 겪는다고 하니 꼭 예방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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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커피 마시는 습관이 당뇨 환자 살린다?

커피와 녹차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료로 특히나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커피와 녹차가 2형(성인)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후쿠오카 규수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내과)

 

연구를 살펴보면 차, 커피 등의 58개의 음식과 음료의 섭취량, 운동, 흡연, 음주, 수면시간 등을 설문 조사했고 키, 체중, 혈압을 체크하고 혈액과 소변 검사를 통해서 기저질환의 여부를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 4,923명(남 2,790/ 여 2,133 평균 66세)을 5년에 걸쳐 이루어진 졌다고 하는데요 5년 동안 총 309명(남 218, 여 91)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설문 내용과 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 녹차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둘 다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매일 녹차 1잔의 경우 사망위험 15% 감소, 2~3잔은 27%, 4잔 이상은 40%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고 하며 커피는 매일 1잔은 19%, 2잔 이상은 41%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와 커피를 같이 마시는 경우 사망 위험은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매일 녹차 2~3잔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신다면 사망 위험은 51% 낮게 나타났고, 녹차 4잔 이상에 커피를 1잔 마시면 58%, 녹차 4잔 이상에 커피 2잔 이상은 63%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커피와 녹차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것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왜 이러한 연구결과가 나왔는지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원인을 추측하자면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티아민, 카페인 등의 항산화, 항염증 성분/ 커피의 폴리페놀 등의 생리활성 성분 등이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카페인의 인슐린 분비와 인슐린 민감성 개선의 효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녹차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게되면 카페인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건강 목적으로 복용한다면 적은 양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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