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충치에 아스피린?!

아스피린이 충치로 손상된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벨파스트 퀸즈대학 치의대 보존치과에서 아스피린이 상아질 형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와 치아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상아질의 재생을 돕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손상이 되어진 상아질의 줄기세포를 소량의 아스피린에 직접 노출을 시켰더니 상아질을 구성하는 미네랄들이 증가하게되고 손상된 부분이 재생했다고 합니다

충치는 구강에 있는 충치균들이 치아의 최전방 방어막인 법랑질(에나멜)을 뚫고 그아래에 있는 상아질을 잠식하면서 생기는 데요

상아질의 경우 상처나 그런 것 처럼 자연적인 재생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상 부위가 커지면 자연적인 수리가 불가능하게 되는데요 

현재 의료기술의 경우 충치의 치료는 충치를 긇어내고 뚫린 구멍을 충저재로 메우는 것인데요 이 경우 시간이 가면 수시로 갈아 끼워야 하기때문에 영구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연구결과를 보고 그대로 치아에 아스피린을 갈아서 뿌려버리면 당연히 금방 쓸려 나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손상된 치아에 지속해서 아스피린을 방출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 힘 쓰시고 구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이상이 있으실 경우 바로바로 치과에 가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당뇨 억제 성분??

다들 요즘 커피 많이들 드시죠?? 한국 성인의 커피 소비량이 많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이 커피가 건강에도 좋다는것도 다들 많이 아실겁니다(물론 무설탕 아메리카노 기준) 다들 커피의 이로운점에 대해서 생각하면 카페인을 비롯한 여러 활성물질이라고 생각하고 커피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카페인이실텐데요

이 커피의 성분중에서 당뇨병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다들 커피가 당뇨에도 좋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바로 카페스톨이라는 성분인데요

이것에 대해서는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 의대의 내분비내과의 연구 결과라고 하는데요 카페스톨이라는 성분은 커피에 미량 들어있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이 포도당과 만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 실험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 되었는데요 당뇨병이 있는 쥐들을 나누어서 한 쪽은 카페스톨을 1.1mg, 한 쪽은 0.4mg, 그리고 한 쪽은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결과 카페스톨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 인슐린의 분비량이 70~90%가까이 증가했고, 공복혈당도 28~30%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양의 카페스톨을 투여한 쥐들의 경우는 인슐린 민감성 42%, 글루카곤의 수치도 20%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다들 인슐린의 경우 혈당을 내리는 것은 알겠는데 글루카곤은 또 뭐냐 그거 근육키울때 중요한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요 일단... 근육 키울때 중요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이 글루카곤은 탄수화물이 우리몸에 저장되는 형태인데요 이 글루카곤의 경우 우리 몸의 혈당이 너무 낮아지면 인슐린과 반대의 역할로 혈당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 카페스톨의 경우 체내의 인슐린과 글루카곤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당뇨병의 치료효과도 기대해 볼 수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게 있습니다 인스터트커피의 경우 만드는 공정 중에 대부분 제거되고 원두커피의 경우도 필터에 대부분 걸러지기 때문에 원두의 건조중량중에 0.5%에 불과한 카페스톨은 남아나질 않게 되는것이죠...

죄송합니다 커피가 당뇨병에 정말 좋을 것이라고 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요 이게 이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이 카페스톨을 이용해서 치료제의 개발이나 예방을 생각해 볼 수도있는것이고 적정량의 커피는 건강 자체에 좋은 것이기 때문에 저는 미련없이 물러갑니다 

스트레스성 불면증엔 옥타코사놀

다들 옥타코사놀이라고 아시나요? 옥타코사놀은 사탕수수나 쌀겨 등에 들어있는 활성 성분인데요 이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 자체가 새들이 먼 거리를 쉬지않고 날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와있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현재 식약처에서 인증한 효능은 지구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옥타코사놀이 스트레스성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쓰쿠바대학 국제통합수면의학연구소 에서 옥타코사놀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코스테론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로인해 엉켜진 수면을 정상화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그럼 다들 이러한 옥타코사놀도 결국은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인데 정상적인 수면이냐? 수면제 같은거 아니냐 하고 물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옥타코사놀의 섭취로인해서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나아질때 자연적인 수면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쥐 실험으로 알게된 것인데요 쥐 실험 결과 정상적인 쥐들에게는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스트레스성으로 불면증이 왔을때 수면제를 처방 받게 되는데요 그 순면제의 경우 잠을 자게 해주는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여줄지 몰라도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해서 크게 작용하지 않고 부작용 또한 크게 나타날 수 도있습니다 하지만 이 옥타코사놀의 경우는 식품에도 포함되어있고 굉장히 안전한 물질입니다 

물론 이번 연구의 경우 동물실험에서 끝나고 아직 임상시험이 진행되어서 나온 결과는 아니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물질이 과연 BBB(혈액 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지에 대햇 서인데요 이 BBB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뇌에 작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BBB(혈액 뇌 장벽)은 외로 들어가는 성분 중에서 필요한 영양소만을 선택적으로 들여보내는 뇌의 방화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옥타코사놀 자체로도 건강에 좋기 때문에 지구력 증진 등의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거나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챙겨드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건강하세요~

독감백신과 살충제 계란

요즘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독감백신의 경우 유정란을 이용하여서 생산을 하는데요 그런 점으로 인해서 현재 살충제 계란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백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제약사들은 독감 바이러스의 배양에 이용되는 유정란의 경우 원료의약품 수준으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살충제 파문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보통 백신 1개를 만드는데 1~2개 정도의 유정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독감백신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곳은 녹십자, 일양약품, SK케미칼 등의 세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SK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배양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두 회사에서는 유정란을 이용하여 독감백신을 배양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이번 파문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두 회사에 대한 유정란의 공급처는 녹십자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정란 생산농장인 인백팜에서 공급을 받고, 일양약품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정란 공급업체인 지프(GEEP)라는 곳에서 공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독감백신에 사용되는 유정란의 경우 제약사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현재 자체생산하는 회사들에 유입되는 계란의 공급처에서도 살충제의 사용은 확인되지않았고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까지 거쳐야만 시중에 유통이 되기때문에 솔직히 현재 백신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 혈액제제 등의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 유통 전에 품질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국가검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십자와 일양약품의 경우 이번 가을에 공급되어질 일부 백신은 이미 출하승인일 받았고 나머지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국가에서 출하승인을 위한 검사를 하고나서 공급이 되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살충제 계란으로 다들 걱정이 많으신데요 저희 집에 있던 계란들도 해당되는 번호라서 바로 폐기처분 했는데요 음... 다들 현재 뉴스 등의 언론에서 살충제 해당 제품의 번호 등을 공개 하고있는데요 해당되시는 분들은 판매점에서의 환불이나 아니면 폐기처분을 통해서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생리불순인 줄 알았더니 난소증후군??

생리불순이란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월경을 하지않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생리불순이 잦은 것에 대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지속적인 생리불순의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절반이 넘는 환자가 20대 여성이라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난소에 물혹이 관찰이 되거나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남성호르몬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호르몬 분비장애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부이기는하지만 남성호르몬이 증가됨에 따라서 다모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모증은 몸의 털이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않았는데요 현재 알려진것으로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할 경우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배란장애의 난임이나 자궁내막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초기에는 피임제 복용을 통해서 생리주기의 교정이나 생리 유도 등을 통해서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비만이 원인인 여성의 경우 체중감량 만으로도 생리주기나 배란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배란장애로 인한 난임의 경우는 배란유도 치료나 성선자극호르몬 주사제를 통해서 치료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이 생리불순에 대해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불규칙한 생리주기와 무월경이 잦으면 조기폐경,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호르몬 분비장애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이라면 꼭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미세먼지 노출시 태아건강 적신호!!!

미국 뉴욕대의대의 환경의학부에서 임신 초기에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과다하게 노출될시에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커진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말고도 임산부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에 노출이 되면 조산이나 저체중아의 출산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연구들은 지역별 대기오염도와 저체중아 출산율 등을 역학적으로 비교 조사해서 나온것이고 대기오염의 노출이 가장 크게 영향을 주게되는 임신 시기가 불분명했었는데요 

이번 연구는 실험 쥐들을 임신 기간이 각기 다른 쥐들로 구성했고 깨끗한 공기와 초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가 투입되는 방으로 나누어서 실험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임신의 기수와 상관없이 오염된 공기를 마신 쥐들의 경우 조산이나 저체중 새끼 출산의 비율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임신 1기부터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쥐들의 경우 깨끗한 공기가 투입되는 방에서 지낸 쥐들에 비해서 조산율이 83%나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임신 1~2기의 쥐가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때 그 새끼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서 키나 체중이 감소했고, 호르몬 수준 비정상을 반영하는 항문과 생식기 사이의 거리도 짧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실험이 미세먼지의 오염치를 일반적인 대기수준의 15배 이상으로 올렸고 적은 수의 쥐만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가 기존의 조사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고합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으로 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아예 미세먼지를 피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한 곳에 거주하는 것이 좋고, 공기청정기 등의 공기정화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경우 조산은 통상 20~37주 사이에 태어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나 34주 이전에 출산하게 될경우 폐 등의 장기의 미성숙으로 인해서 여러 질병의 감염 위험이 커진다고 하니 다들 인터넷이나 어플 등을 통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잘 봐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저희 집도 사용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환기를 잘 시키고 질병 예방을 위해서 손, 발을 자주 닦는게 좋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한 번더 상기시키셔서 주의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미세먼지 피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알수있다?

일본의 혈액검사장치 생산업체인 시스멕스와 약품회사 에자이에서 알츠하이머병을 혈액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업체들은 2년내에 실용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서 치매에 대한 걱정이 엄청날텐데요 그 중 대부분의 치매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에 대한 조기발견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의 기업에서 바로 이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치매 환자의 60%이상이 알츠하이머병 환자라고 하는데요 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안에는 베타아밀로이드 라는 단백질이 축적이 되어있는데요 이 단백질이 축적이 되면서 뇌의 퇴화가 오는 것이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입니다

이번에 일본의 시스멕스와 에자이에서는 현재 이 혈액검사에 필요한 장치들을 거의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연구용으로 보관하고 있는 환자의 혈액을 분석해서 단백질의 양과 형태, 병의 진행정도 사이의 관계를 보면서 실용성을 검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개발이 왜 중요한가는 바로 현재 치매진단의 상황때문입니다 

지금의 치매는 대부분 환자와 의사의 대면으로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데요 현재는 증세 발현 초기의 환자를 찾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일단 환자의 상태가 심해지지 않는 이상 주변의 사람들이 치매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검사를 받으러 가지를 않는거죠 

그 외에 원인물질을 확인하는 양전자방사단층촬영장치(PET라고 부른답니다)를 사용하거나 뇌척수액을 채취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러한 방법들은 환자의 몸에 큰 부담이 가고 비용도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요 아마 혈액검사로 이러한 것을 알 수 있게되면 환자 몸의 부담은 당연하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여질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혈액검사를 통한 알츠하이머병을 아는것은 치매의 조기진단과 비용, 환자의 몸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건강한 생활습관과 금주, 금연 일텐데요 이러한 생활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제대로된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를 예방할수있는것인데요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여러분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요새 체력기른다고 운동하고 있는데 치매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여러분 그러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강짜 김입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난청의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난청 발생률은 전체 인구의 1.6%인데 반해서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3.4%라고 합니다

난청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철분 결핍성 빈혈과 연관성이 큰 난청은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등 2종류의 난청이 그 연관성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 고막, 중이 등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의 장애로 음파가 전달되지 않아서 생기는 난청이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리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 중추신경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청이라고 합니다

특히, 감각신경성 난청은 철분 결피벙 빈혈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그 발생정도가 82%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또, 방금 말한 두 종류의 난청이 섞여서 발생하는 혼합성 난청의 발생률은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서 2.4배 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제 말씀을 드리면, 철분 결핍성 빈혈로 내이로 들어가는 혈관의 산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여러분 빈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잘 먹고 철분 보충제도 먹고 하면 금방 호전된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철분 결핍성 빈혈이있었는데 병원에서 철분을 처방 받으시고 꾸준하게 드시면서 금방 호전 되셨고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드셨을때 그 흡수율이 훨씬 올라간다고 하니까요 이점 참고해서 드시면 좋겠네요 

그럼 여러분 피 모자라지마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강짜 김입니다

부산대의 한동욱 교수 연구팀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피부 상처에 치료 효과가 높은 창상 피복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창상 피복재는 피부 상처의 치유를 돕는 시트형 의료기기인데요, 경미한 부상이나 피하조직 손상과 같은 심한 상처의 치료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당뇨성 창상은 당뇨병 환자에게 생기는 합병증인데요, 혈관과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당죠성 족부 창상은 상처가 생겨도 감각이 없어서 방치하다가 심한 경우에는 염증이 치료되지 않아서 발을 절단한다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산대의 한동욱 교수 연구팀은 녹차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인 'EGCG'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나노섬유 시트로 된 창상 피복재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EGCG'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아는 카테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이번 연구팀에서 개발한 나노섬유 시트를 붙인 쥐는 붙이지 않은 쥐들에 비해서 치료 효과가 4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시트의 카테킨과 히알루론산이 함께 작용하면서 시너지를 내는데요 상처 부위의 항산화 작용을 돕고 혈관을 재생시키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존에 두 가지 물질 각각을 따로 사용한 창상 치료 연구는 있었지만, 두 물질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당뇨성 피부 상처의 재생 효과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짜 김입니다

이번에 가천대 길병원이 IBM의 인공지능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해 첫 환자를 진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IBM에서는 왓슨 이전에 딥블루 라는 영화로도 나온 전설적인 체스 선수인 카스파로프를 압도적으로 이긴 지금 우리가 아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라기 보다는 슈퍼컴퓨터 같은 것을 만든적도 있는데요 

IBM에서는 그 이후에 '왓슨'이라는 인공지능 컴퓨터로 퀴즈계에서 유명한 사람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의학계랑 손을 잡기 시작했다고 알고있는데요 

이번에 길병원은 대장암 3기로 진단되어서 복강경 수술을 받은 61세 남성의 상태를 왓슨에 입력을 한 결과 함암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과 100% 일치했다고 합니다

왓슨은 의학저널 290종과 의학 교과서 200종, 1천200만 페이지 정도의 전문자료를 학습하였다고 합니다

인공지능형 슈퍼컴퓨터답게 데이터 처리능력도 빨라서 10초 이내에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제시힌다고 합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수술기록, 나이, 조직검사, 유전자검사 결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왓슨에 입력을 했고, 왓슨은 혹시 모를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는데, 의료진의 의견과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치료를 위해 왓슨이 제안한 함암약물도 현재까지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방법을 제안했고, 이 부분도 예상ㅎ되었던 결과라고 합니다 

이번에 왓슨을 통해서 암 진료를 받은 환자는 방송과 신문을 통해서 왓슨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왔고, 이번에 왓슨의 제안 뿐만이 아니라 주치의와 다학제 진료 등을 거쳐서 결정된 치료 방법인 만큼 신뢰가 가고, 벌써 치료가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고 하네요

물론 이런식으로 인공지능의 기술력이 늘어나고 더 정확하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있게 된다면, 의사라는 직업이 사라지고 그저 거기에는 인공지능을 보조하는 직원들 만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뭐... 이건 논외로 치고

일단 이런식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좀 더 정확한 정보 그리고 빠른 정보를 이용하여서 의료진들이 자신들의 의견과 왓슨의 의견을 비교하고 다시 진료해볼 부분이나 그런 것들을 찾아서 좀더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것은 정말로 좋은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앞으로 이러한 분야로 우리 또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