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아침 일찍 먹는 식사가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많은 분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알고계시는데요

실제로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전 8시 30분 이전에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2형(성인)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대 내분비내과)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하루의 식사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인슐린 저항이 낮아져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인슐린의 내성 정도를 말합니다 

이 인슐린 저항은 식사와 식사 사이의 시간 간격이 짧을수록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8시 30분 이전에 일찍 시작한 사람은 식사 시간이 짧더라도 인슐린 저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가 말해주는 것은 하루동안의 식사의 시작과 식사의 끝 동안의 식사 사이의 시간 간격보다 하루의 식사의 시작 시간이 대사 건강과 더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의 종류와 양이 아닐까하네요

소아 당뇨병(1형 당뇨병)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의 실마리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1형 당뇨병은 만 25세 이전에 갑자기 생기는 것으로 현시점에서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공격을 받아서 손상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1형 당뇨병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되면 혈중 포도당의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인슐린 매우 조금 분비되거나 아예 분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혈당 관리를 해야하고, 고혈압, 뇌졸중, 녹내장,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굉장히 희소식이 될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췌장 베타세포의 특정한 유전자를 억제하게 되면 T세포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인슐린 분비도 정상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컴퍼스)

이렇게 특정한 유전자를 제거하게되면 베타세포는 탈분화와 재분화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T세포의 공격 대상에서 벗어나는 위장술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한 특정 유전자를 표적으로한 치료제 후보 두 종류가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렇듯 본인의 면역세포가 본인의 세포를 공격하는 것과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은행잎추출물의 당뇨병 치료효과

은행잎추출물의 경우 이미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고 판매되고있는 성분인데요 

은행잎추출물의 알려진 기존 효능으로는 기억력개선 및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은행잎추출물이 당뇨병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신시내티대학의 연구결과인데요 

은행잎추출물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인 베타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당뇨병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한 동물실험인데요 

실험결과 당뇨병을 가진 쥐들의 경우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수가 감소하면서 인슐린의 분비량이 줄어들었는데 은행잎추출물을 먹인 쥐들은 베타세포집단 늘어났고 인슐린의 분비량도 늘어나 당뇨병이 없는 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능려이 개선되었고 산화 스트레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은행잎추출물은 인지기능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이나 이미 인지기능에 저하가 온 경우나 혈압 등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인데요

기본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혹시나 혈압이나 당뇨가 있으신 경우 꾸준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질환이 있으신 상태에서 드시는 것이니 의사선생님과 꼭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탄고지란 무엇이고, 저탄고지의 효과와 위험성

현재 최고의 인기 다이어트라고 한다면 당연히 저탄고지식단을 이용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란, 지방저장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인슐린 자극이 강한 탄수화물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자극이 약한 지방의 섭취를 늘려 포도당을 사용하고나서 나오는 몸속의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케톤의 분비량을 늘려서 체지방을 빼자라는 것인데요 

과연... 이것이 신빙성이 있냐가 중요한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탄고지는 다이어트의 답이 될 수 없다... 입니다

실제로 저명한 학술지들을 살펴보면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이어트의 기본은 칼로리 입니다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이 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살이 빠진다는 것인데요 

인슐린이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정확히 인슐린의 역할은 혈당조절이 맞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에 상관없이 우리 몸은 하루소모한 칼로리보다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되면 체중은 감소하게됩니다 

또한, 저탄고지에서 주장하는 포화지방이 체중증가의 주적이 아니라고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인데요 실제로 튀김을 이용할때에도 포화지방이 많은 정제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 칼로리가 2배 이상이며, 소화흡수에 있어서도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포화지방의 건강에 대한 위험성은 모두가 알다시피 굉장히 좋지않은데요 해서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라면이 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나트륨과 탄수화물도 있지만 팜유라는 어마어마한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그 중독성과 혈관건강의 해로움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탄고지를 할 경우에도 결국은 칼로리를 신경을 쓰면서 먹는데요 과연 저탄고지식단으로 인한 체중의 감소인지, 총칼로리섭취량의 제한으로 인한 체중의 감소인지는 확인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결론!!!!!!! 우리 몸은 정직하게 칼로리에 반응한다 그러니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짠다면 총 칼로리를 정해놓고 탄/단/지 의 비율과 식이섬유 등의 양을 잘 조절하여 건강한 식단을 만들자, 탄수화물, 특히 단당류를 많이 섭취하게되면 공복혈당에 있어서 불리하니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탄고지 식단을 잘못이용하면 혈관건강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저탄고지다이어트를 하려면 식단구성에 있어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다음에는 간헐적단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5% 넘게 쌓여있는 상태로 우리나라 성인 3분 1 이상이 가지고 있는 흔한 것인데요 

지방간 중 대부분은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다른 신체 질환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비만, 간 질환 가족력, 서구형 식습관, 탄수화물 과잉섭취 등이 꼽힌다고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다들 아시겠지만 과한 음주로 인한 간 지방축적으로 인한 지방간을 말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인데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신 분들은 비만, 거대아 출산, 분만 후 당뇨병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임신성 당뇨병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아디포넥틴과 셀레노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대사기능에 장애를 일으켜서 임신성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해야할까요??

임신 전후로 해서 식단관리를 통한 체중관리겠죠 한마디로... 비만하면 위험하다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체중관리와 식단이 지방간과 임신성 당뇨병이라는 질병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혹시나 임신 중 비중이시거나 임신을 이미 하신 분들은 건강관리 잘하셔서 임신성 당뇨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간헐적 단식, 운동과 함께 효과 업!

다들 간헐적 단식이라고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아니면 하루 정도의 일정 시간을 금식해서 체중을 감량하거나 할때 사용하는 단식법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1일 1식과 같은 방법이나 24시간 굶기 아니면 16시간을 굶는 16:8 등을 예로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헐적 단식을 할 경우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해당 연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연구로 BMI(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의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한 그룹, 간헐적 단식만 한 그룹, 운동만 한 그룹 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게되면(참고로 운동은 근력 40분, 유산소 20분입니다) 8주후에 단식과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평균 3.3kg의 몸무게 감소와 4.1cm의 허리둘레감소, 단식만 한 그룹은 2.4kg의 몸무게 감소와 2.9cm의 허리둘레감소, 운동만 한 그룹은 1.4kg의 몸무게 감소와 2.1cm의 허리둘레감소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단식과 운동을 병행한 경우는 세 그룹중 유일하게 혈당, 공복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등의 대사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간헐적 단식만 진행한 경우에는 중성지방이 오히려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또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근육량에 있습니다 

단식을 통해서 칼로리의 섭취를 제한하게될 경우 체중은 빠지겠지만, 지방보다는 근육이 더 많이 빠지게되는 일이 발생하게 될 수 있기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인슐린 저항성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특히나 신경써야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입니다

(참고로 근육량의 경우 단식을 하지않고 운동만 한 그룹에서 가장 손실량이 적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