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담배보다 해로운 설탕과 소금, 식습관의 중요성

2018년 기준 사망자 5명 중 1명이 잘못된 식습관과 연관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부설 보건계량평가연구소 크리스 머레이 소장 연구팀)

이 연구의 핵심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인데요 

가공육, 트랜스지방, 가당음료, 소금, 채소, 과일, 콩, 알곡, 우유, 견과류 등을 포함시킨 15개의 식단 구성요소의 소비량과 질병으로 인한 조기 사망 추세를 조사한 결과

거의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건강에 유해한 식품은 많이 먹고 유익한 식품은 걱정될 정도로 적게 먹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당 음료, 콜라와 사이다 등의 음료의 평균 소비량의 경우는 권장량의 10배 정도였고 나트륨의 섭취는 8%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소비량도 권장량의 2배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여러 질환 중에서 특히 심혈관 질환의 위험 비중이 높아지는데요 

잘못된 식습관과 사망률을 연관시켰을때 가장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최하위인 이스라엘의 차이는 무려 10배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식습관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럼 건강한 식단은 무엇인가 

간단합니다 설탕과 소금 그리고 육류와 가공품의 과다 섭취를 자제하고, 곡식과 견과류 그리고 과일과 채소 등의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건강한 식단이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다 알고있죠 

실천을 안하는 거지...

여러분 지킵시다 아프게 살지는 말아야죠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해용~)

맛있는 찹스테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찹스테이크를 만들어봤는데요

솔직히 한우로 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비싸고 호주산도 비싸고... 그래서 미국산 등심을 구매했는데요

고기는 색도 괜찮고 마블링도 최대한 고루 퍼져있는걸로 골라서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를 찍어먹기위해서 BBQ소스나 스테이크소스를 넣어서 볶지 않았습니다 

맛은... 맛있었는데요 역시 육즙도 많지 않고 육향도 부족하더라고요 한우로 해본적이 있는데 한우는 정말... 대단했거든요 

그런 아쉬움이 있었지만 맛있었고 허브솔트를 채소를 넣고나서도 조금 넣고해서 채소도 맛있더라고요 마늘만 빼면 아이들도 채소를 스테이크소스에 찍으면 잘 먹을것같더라고요

그럼 여러분도 맛있는 소고기 요리 해드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려요~)

노인들의 저나트륨혈증 인지기능 저하 초래할 수 있다

다들 건강을 위해서 소금/간장 등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인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나트륨의 섭취량이 과도하게 높아 고혈압등의 혈관질환의 발생이 많다는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거기에 노인의 경우 미각이 둔해져서 간을 더 강하게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싱겁게 먹으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내용에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혈중의 나트륨의 농도가 정상수준의 이하로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인 경우 인지장애나 인지기능의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혈중 정상치의 나트륨의 농도는 141~142mmol/L인데요 이보다 낮은 120~140mmol/L인 노인은 정상수치의 노인에 비해서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올 가능성도 37%나 높았다고 합니다 

물론 혈중 나트륨의 농도가 낮은것 뿐 아니라 높은 경우도 인지기능의 저하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정상수치의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노인의 경우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이 줄어들고 인지기능에 가벼운 변화정도는 나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가 무조건적으로 확실하다고 이야기 하기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 연구 이전의 연구들을 봐도 저나트륨혈증의 경우 주의력결핍, 낙상, 심혈관질환, 조기 사망의 위험 등과도 연관이 있다는 결과도 있으니 많이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은 줄일필요가 있으나 내가 지금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이 너무 적은것은 아닌지에 대한 관찰은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