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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태그의 글 목록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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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과 정신건강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적,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 그리고 변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입니다

미국 미주리 대학 의대 소화기내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이 서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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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발생률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왜 이러한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장뇌축 이론이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합니다 

장뇌축 이론은 장의 세균의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부산물들이 혈액으로 들어가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분들은 정신건강 관련 진료와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없으시고 그저 당장의 위장 증상의 완화에만 중점을 두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진료와 치료를 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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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가 발길질하거나 깜짝 놀라면서 깨는 수면장애 환자, 우울증 위험 증가

많은 분들이 특히나 학교나 직장, 지하철 등에서 잠들었다가 발작하면서 일어났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으실겁니다 집에서도 자주 그러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이러한 본인의 고함에 놀라서 깨거나, 주변에서 잠꼬대나 움직임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한 번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람이 잠을 자면 운동신경이 거의 억제되기때문에 꿈을 꾸더라도 몸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수면 중에 몸을 지나치게 크게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꿈꾸다가 갑자기 발길질을 하거나 소리치는 등의 수면장애가 있다면 우울증을 앓을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렇듯 꿈을 꿀 때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다면 없는경우보다 우울증은 1.5배, 감정표현 불능증은 1.6배 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렘수면 행동장애는 파킨슨병과 치매 등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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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을 무디게 하는 게 우울증이 아니라 항우울제라고?

감정이입은 남의 신체적, 사회적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일치시켜 공유하는 감정적 공감이 이에 해당합니다 

 

우울증 환자에게서 이러한 감정이입이 무뎌지는 경우가 나타나는데요

이유가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 치료를 위한 항우울제의 복용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연구를 살펴보면

우울증 환자에게 치료 3개월 전과 치료 3개월 후(약 투약을 기준으로)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느낌을 물으면서 MRI 검사를 통해 감정이입과 관련된 3개의 뇌 부위의 활동을 관찰했는데요

 

치료 전에는 우울증환자나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치료 3개월후에는 스스로 느끼는 감정적인 공감도 무디어졌고, 이와 관련된 뇌 부위의 활동도 미약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항우울제를 투여함으로 우울증의 증상이 호전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우울증을 예전에 앓았었는데요 

그때 정말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었네요... 

그때는 그래도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나도 감정이입에 손상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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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복용한 노인은 치매 위험성이 높아진다?

요즘 나이 대에 상관없이 우울증으로 인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노년층에 접어들어서 항우울제를 복용하게되면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스테펜 레빈 사회정신건강학 교수 연구팀의 연구인데요 

 

해당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60세 이후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매의 위험이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우울제가 노인의 치매 위험성을 높이는 이유는?

해당 연구를 진행한 교수는 항우울제가 신경 손상을 유발하고 신경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지 모른다고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해당 연구결과에 대해서 영국의 어느 박사는 우울증 자체가 치매로 이어지는 오랜 시간 동안의 뇌의 병변에서 오는 치매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항우울제에 겁을 먹어서 우울증 자체의 치료를 미루게 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립이 되어진 것이 없습니다 

다들 지레 겁먹지마시고 의사와 상담을 잘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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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우울증/여성우울증의 원인 부부싸움과 폭력


가정에서 신체적 폭력이나 위협을 겪은 여성과 말다툼을 하는 여성의 우울증의 위험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한규만 교수팀)

해당 연구의 내용에 보면 신체적 폭력이나 위협을 일방적으로 당한 여성의 경우 센체적 위협을 겪지않은 여성에 비해서 우울증의 위험이 1.96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양방향성의 말다툼의 경우 1.4배 높았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남성의 경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기혼을 한 남녀 모두 60세 이상의 고령, 저학력증, 낮은 소득 수준, 경제활동의 여부, 만성질환, 과도한 음주, 가족 구성원 간 관계 불만족, 어렸을적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역경을 경험한 경우 우울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울증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의해 그 위험성이 급격하게 올라가는데요

자신의 환경을 바꾸는 것과 그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에 필요한 것이 바로 지원을 해주는 센터나 병원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우울증으로 인해서 병원을 다녀본적이 있는데요 솔직히 정말 견디기 힘들고 끝자락에 다다들때는 병원에서의 상담과 약물이 큰 도움을 주니 주저말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여러분 맑고 건강한 정신유지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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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울증환자 급증!ㅠㅠ


작년 국내의 여성 우울증 환자의 수가 45만명으로 남성의 경우보다 2배 이상 많았다고합니다 


이러한 수가 얼마나 많은 것인지 아실지는 모르겠는데요 지난해의 우울증 진료환자의 경우가 68만1천명입니다 한마다리 절반을 훌~쩍넘는 수의 환자가 여성분이라는 것이죠 


아 물론 성별로 나누어서 보았을때 환자의 증가율은 남성이 2배정도의 속도로 많아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가 여성이 절대적으로 많았고 현재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여성의 경우 월경, 출산, 폐경 등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오는 것이 많아 이러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감정의 큰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이유 이외에도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감정선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에서 있어서의 태생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을것같네요


또한, 아무래도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육아와 가사에 있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데 여기에 직장이라는 것이 맞물리면서 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또, 시부모님과의 관계 아직은 많이 남아있는 남성중심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서 더욱 가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노인분들에게서 특히나 노인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있으니 주변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계시면 한 번쯤 살펴보시는게 좋으실것같습니다


우울증은 우리가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것과는 달리 개인의 단순한 의지로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이상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살펴보면 우울감, 흥미 상실, 불면증,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심한 불안이나 초조를 느끼기도 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결정장애같은 증상도 오고,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린다거나 자살을 시도하기도합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청소년들의 경우 이유 없이 짜증을 내거나 반항심이 심해지기도하고, 어르신들의 경우 치매와 비슷하게 보일정도의 기억력 저하가 오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적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기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모여서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니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기고 자살을 시도하거나 그러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든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바랍니다 


우울증은 경제력 상실, 신체기능의 저하, 각종 질환, 사별, 생활사건 등의 개인적인 원인과 독거노인의 증가, 가족 갈등 증가 등의 사회적인 문제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에 대한 마음과 시도 심한 우울감으로 인한 일상생활불능으로 인해서 진료를 통한 상담과 약 복용을 통해 치료를 받은적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계신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힘을 내시고 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마음의 건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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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 빠르면 우울증 온다


초경이 빠를수록 우울증과 비행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초경이 빠를수록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고 사춘기에는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20세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초경의 나이가 빠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10세에 초경을 시작했을때보다 8세에 시작될 경우 그 증상이 더 심했다고합니다 

전체적으로 초경의 연령은 평균 12세 였지만 초경의 연령이 10세 이하인 경우도 10%나 되었다고합니다


이러한 조기 초경은 단순히 우울증만 아니라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마약(미국의 상황입니다)을 팔거나 하는 등의 반사회적 행동 즉 비행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고합니다

이러한 비행도 우울증보다는 덜 하지만 20대까지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고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춘기는 외모와 자아인식, 정서 등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심적으로 도전과 저항의 시기이지만 이러한 예민한 사춘기에 또래보다 일찍 성숙한 소녀들에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사춘기를 겪는 시기나 특히 여성들의 경우 생리시에 심적 신체적으로 많이 예민해 진다고합니다 

그렇기에 주위에서도 신경을 써주어야하고 개인으로서도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저는 남성인지라... 솔직히 제가 겪어본적이 없는 것이라 뭐라 자세하게 말하기는 힘드네요 여튼... 여성분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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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배경이된 연구는 미국 코넬대학 제인 멘들 임상심리학 교수 연구팀의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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