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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음악 들으면 뇌전증(간질) 발작이 억제된다?

정말 유명하신 레전드이자 거장 모차르트의 피아노 음악이 뇌전증의 발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피사 대학)

물론 해당 연구는 직접적인 임상연구가 아닌 모차르트 음악이 뇌전증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다룬 12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의 결과입니다 

메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모차르트의 피아노 음악을 매일 듣게 되면 뇌전증 발작 횟수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뇌전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정상적 뇌 활동인 '주기적 편측 뇌전증 모양 반전'(하... 너무 어렵네요 머야 이게...)의 빈도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모차르트 피아노 음악을 단 한번 듣고난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기간 동안에는 뇌전증의 발작 빈도가 31~66%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럼 모차르트의 모든 음악들이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물론 그럴 수 있지만 연구들에 사용된 노래는 모차르트 음악 관련 연구에 흔히 사용되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작품번호 K448', '피아노 소나타 16번 C장조-작품번호 K545'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차르트의 소나타들이 특히 뇌전증 환자에게 적합한 독특한 리듬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합니다 

물론 어떻게 모차르트의 음악이 뇌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뇌전증의 발작과 비정상적 뇌 활동의 빈도를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의학적 메커니즘을 알아야 하며, 모차르트 음악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 참가자 대상의 연구들이 대부분이고 결과가 다른 경우들이 있어서 실제로 모차르트 음악의 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계속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니 좀더 많은 연구결과들이 쌓이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ADHD 아동, 뇌전증과 비만 위험?!

여러분 ADHD아시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자애 라고 하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이면서 광잉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ADHD 아동의 경우 뇌전증과 비만, 당뇨 등 여러 동반질환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뇌전증은 예전에 간질이라고 불리던 질환의 새 이름입니다)

이 연구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에서 나온 결과인데요 소아/청소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뇌전증의 위험은 6.42배, 사시는 1.79배, 만성 편도염은 1.56배, 중이염은 1.23배, 천식은 1.14배 높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러한 것이 위의 특정한 질환 뿐 아니라 질환을 크게 묶어서 분류를 했을때에도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뇌전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의 경우는 2.59배, 비만이나 당뇨 등의 내분비계/대사 질환은 2.09배, 선천성 기형과 염색체의 이상의 경우 2배, 면역이상 질환 1.78배, 비뇨기계 질환 1.66배, 순환계 질환 1.79배 라고 합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보았을때 중요한 것은 ADHD를 겪고 있는 아이의 경우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만을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체 건강등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뇌전증과 만성 편도염의 경우 이미 그 질환 만으로도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비만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경우는 정말 다른 질병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다들 ADHD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집안에서는 상담이나 정신치료등의 정신적인 부분만을 생각하고 신체의 경우 다른 아이들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좀 더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ADHD의 경우 스스로의 행동을 의지대로 통제하거나 그런 의지를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좀 더 가족의 세밀한 관찰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짜김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내용이기도한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의 가해차량 운전자가 뇌전증 환자라고 합니다

뇌전증은 뇌의 신경 세포가 흥분하는 병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뇌의 신경 세포가 손상된 뒤 외부의 특별한 자극이 없이도 뇌가 흥분상태에 들어가게 되는것을 말하는데요

뇌전증이라는 말이 머지...? 하시는 분은 간질이라고 하면 아실텐데요 간질이라는 용어의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뇌전증으로 고쳐쓰고있다고합니다

뇌전증의 주요 증상은 발작인데요 짧게는 10여초 보통 3분정도이고 길며는 10여분 정도 지속된다고합니다

발작은 우리가 흔히 아는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대발작과 이 외의 복합부분발작이 있다고 합니다

복합부분발작은 환자가 의식을 잃지만, 기존에 하고 있던 동작을 계속 수행 한다던가 아니면 멍하게 서 있다든가 하는 것을 말한는데요 신체가 경직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답니다. 한마디로 의식을 잃지만 현재의 상황을 지속한다던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전증 발작은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두 번 이상 나타나면 약물치료가 이뤄진다고하는데요 

뇌전증 환자의 30% 정도는 약물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만, 약물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재발하고, 약 20% 정도는 약물치료 중에도 재발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해운대 교통사고는 푸조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덮치고 6대의 차량을 친 7중추돌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여름 휴가를 온 모자와 길을 건너던 중학생 등 3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을 입는 큰 사고라고 할 수있는데요 현재 제가 알기로는 현재 사전영장이 청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