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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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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을 무디게 하는 게 우울증이 아니라 항우울제라고?

감정이입은 남의 신체적, 사회적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일치시켜 공유하는 감정적 공감이 이에 해당합니다 

 

우울증 환자에게서 이러한 감정이입이 무뎌지는 경우가 나타나는데요

이유가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 치료를 위한 항우울제의 복용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연구를 살펴보면

우울증 환자에게 치료 3개월 전과 치료 3개월 후(약 투약을 기준으로)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느낌을 물으면서 MRI 검사를 통해 감정이입과 관련된 3개의 뇌 부위의 활동을 관찰했는데요

 

치료 전에는 우울증환자나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치료 3개월후에는 스스로 느끼는 감정적인 공감도 무디어졌고, 이와 관련된 뇌 부위의 활동도 미약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항우울제를 투여함으로 우울증의 증상이 호전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우울증을 예전에 앓았었는데요 

그때 정말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었네요... 

그때는 그래도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나도 감정이입에 손상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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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항암제에 내성을 가지는 과정

그동안 많은 매체를 통해서 비타민D가 암의 발생이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접하셨을 텐데요 

 

이제는 비타민D가 항암제 내성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약물 운반 단백질이라는 것이 만들어져서 세포 안에서 약물을 흡수하고 배분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이러한 단백질을 MRP1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이 과하게되면 세포 내에 들어오는 약물을 밖으로 다 내보내게 됩니다 

 

실제로 유방암과 폐암, 전립선암의 경우 이 MRP1의 과잉 분비가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의 암세포 항암제 내성 차단 과정

이러한 화학적인 저항이 생겨 내성을 가진 암세포를 비타민D의 칼시트리올과 칼시포트리올 이라는 활성성분 두 가지가 해당 메커니즘을 차단하여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경우에는 작용을 하지 않지만 내성이 생긴 경우 두 가지 활성성분의 제물로 사멸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항암 화학치료의 실패의 약 90%가량이 암세포의 화학적 내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리 과학과 의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암은 여전히 어렵고 치료가 힘든 질병입니다

특히나 암의 종류에 따라 초기라고 해도 치료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결국은 수술과 항암치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 암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타민D와 관련된 다른 정보도 알고싶으시면 아래 링크들을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06/12 - [INFORMATION/껀강] - 암 환자 사망률 낮춰주는 비타민D

2019/02/21 - [INFORMATION/껀강] - 비타민D부족으로 인한 비타민D결핍 국민 9만명

2018/05/23 - [INFORMATION/껀강] - 비타민D와 복부비만과의 관계

2018/05/10 - [INFORMATION/껀강]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비타민D를?

2018/03/21 - [INFORMATION/껀강] - 심혈관 복구에는 비타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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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있으면 고혈압?

야뇨증

말 그대로 밤 중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뇨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고혈압의 위험이 40%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나트륨의 섭취와 관련이 있는데요 

나트륨의 섭취가 많으면 당연히 물을 많이 먹게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될 뿐 아니라 고혈압의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해당 연구는 일본의 연구인데요 일본의 경우도 세계 평균 소금 섭취량인 4g을 훌쩍 넘어서는 10g에 이르는 양을 먹는데요

한국의 경우도 12~13g의 소금의 섭취로 나트륨과다섭취를 하는데요 이러한 것이 야뇨증과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야뇨증이 문제라기보다는 과도한 나트륨의 섭취가 문제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짜게먹는 습관이나 국물류 등의 과도한 나트륨의 섭취를 유발하는 식습관이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다들 좀 싱겁게드셔서 야뇨증으로 인한 불편함과 고혈압 등의 질환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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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늦을수록 장수한다?

폐경이 늦은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노화가 지연된다고 하는데요 

노화의 지연은 늙는 것이 느려진다는 것으로 장수와 연관시킬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늦은 폐경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가 DNA 수리, 면역기능 등의 노화의 지연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와도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조기폐경도 폐경이니까 같은 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조기폐경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는 노화의 지연과는 연관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경의 연령은 가족력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엄마가 조기폐경을 겪었다면 딸의 경우에도 조기폐경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폐경의 평균 연령은 52세인데요 

하지만 우리의 생활습관과 건강이 조기폐경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흡연, 과체중 등이나 항암치료와 같은 것들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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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다이어트만 하면 식욕 엄청 강해질까?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바로 식욕억제 호르몬으로 유명한데요 

이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많이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렙틴의 식욕제어과정에서 혈중 렙틴의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내분비계 호르몬이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을 활성화해서 식욕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렙틴은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것으로 지방조직이 늘어나게 되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의 합성을 줄이게 됩니다 

 

위에 나온것처럼 혈중 렙틴의 농도가 낮아지면 식욕은 강해지는데 당연히 뇌에서만 그러한 작용이 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는 메커니즘은 이 뿐만이 아니라는데요 

 

동물 실험결과 뇌의 렙틴 수용체가 자극을 받고 나서 끝나지 않고 뇌하수체와 부신이 관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곳에서는 코르티코스테론이라는 스트레스 반응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식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장황하게 적었지만 

결론을 말씀드리면 음식 공급이 제한되게되면 뇌에서 식욕 자극이 일어나게 되고 부신과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코르티코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같이 식욕을 자극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시 식욕조절을 위한 방법

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의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위에 나온 것과 같은 건데요 혈중 렙틴의 농도와 혈당의 농도를 너무 낮아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탄수화물을 줄이더라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은 피해야 하고 음식의 종류를 바꾸어서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식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치팅데이라고 하죠? 원래는 막 먹는 날은 아니지만 음식의 종류를 자유롭게 그러나 양은 제한적으로 드시면서 단순한 식욕뿐 아니라 어떠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유혹을 이기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맛있게 하시고 건강과 외모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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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과 협심증 이후의 인지기능 저하

심근경색과 협심증 이후에 인지기능의 저하가 급속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 보거대학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발생한 후에는 인지기능의 테스트 성적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향이 나타나며 모든 방면에서 인지기능의 저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심근경색 후에 언어 기억과 언어 유창성에서 많은 부분이 떨어졌는데요 

여기서 언어 기억은 단어, 문장, 이야기 같은 언어적인 재료에 대한 기억을 의미하고

언어 유창성은 장기 기억력과 기억 인출 능력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협심증의 경우 특히 시간과 날짜, 장소나 상황 등을 바르게 인식하는 지남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경우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으로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으로 이 부분에 질환이 발생할 경우 뇌의 미세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뇌 조직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인지기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혈행, 혈관관리를 통한 심장 건강을 지켜서 뇌 건강도 지켜 인지기능의 저하를 막고 치매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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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유사 증상이 운동으로 개선이 된다?

자폐증을 앓고있는 주인공 영화 말아톤

동경대학 대학원의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발달장애의 일종인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와 유사한 증상의 개선에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한 것인데요 

 

자폐증 스펙트럼장애의 경우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뇌의 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이음매가 불완전해서 발병한다는 것인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사회적인 의사소통이 힘들고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는?

자폐증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쥐를 운동시킨 결과 

쥐의 뇌의 시냅시스라는 신경세포의 활동이 약한 연결부위를 면역세포가 제거하는 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는 행동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해당 연구의 결과는 동물실험으로 하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운동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효과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안 하는 것보다는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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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이유

사계절 중 자외선 차단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 여름이 거의 다 왔죠

 

우리가 막연히 피부가 타서 건강에 안 좋다 

막연히 노화가 온다 등의 이유로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피부가 아프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데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자외선이 피부 혈관의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산화질소에 의해 확장을 하게 되고 다시 줄어들고 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자외선을 받게 되면 피부의 혈관의 확장 기능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방법

이러한 자외선의 피부혈관의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기서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땀인데요 땀을 흘리는 것이 당연한 날씨에 우리는 걸으면서 땀을 닦으시는 분들도 보기도 합니다 

바로 이 땀이 중요한 것인데요 이번 글의 인용된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땀이 난 부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 피부 혈관의 기능 보호에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땀은... 실내 들어가기 직전에 닦으시고 가능하면 우리 실내에서 시~원하게 있어요 ㅎㅎ

 

 

여러분 그렇다고 땀 너무 흐르는데 안 닦으면 옆에 사람 힘듭니다 

청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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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과 가공육이 위암에 미치는 악영향

적색육, 가공육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우리나라 암 발생 1위의 암입니다 

위암의 경우 위험요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염, 과도한 나트륨 섭취, 흡연, 가족력 등이 주요 요인으로 뽑힙니다

 

이러한 위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적색육과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닭고기 등의 백색육의 경우 위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수치로 나타내드리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서 한 메타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적색육을 가장 많이 먹은 경우 가장 적게 먹은 경우에 비해서 상대적인 위험도가 41% 높게 나타났고, 가공육의 경우는 57%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백색육을 드시면 됩니다 

백색육의 경우 가장 많이 섭취한 경우가 적색육과는 반대로 가장 적게 먹은 경우보다 위암의 상대적인 위험도가 20%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적색육 자체가 건강에 안 좋다기보다는 부위의 선정, 먹는 양, 조리법 등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공육은 그 자체의 섭취를 지양하고 적색육을 먹을 경우 다량의 채소를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맛 좋은 고기, 최대한 건강하게 먹어서 오래오래 먹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시고 고기 드시고 행복하세요~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적색육에 대한 다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06/14 - [INFORMATION/껀강] - 고기대신 생선을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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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에 호르몬 치료와 운동을 같이 해야 하는 이유

남성갱년기가 오게되면 여성들의 갱년기와 같이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갱년기의 치료에 있어서 운동이 굉장히 큰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서울백병원의 박민구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치료를 중단을 한 후의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료의 효과가 유지되는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고 

 

치료를 함에 있어서도 운동을 함께 병행한 경우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더욱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의 효과를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10개월 이상의 충분한 호르몬치료와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통한 간이자가진단

첫째, 항상 피곤하고 금방 지친다

둘째, 일에 대한 능률이 떨어진다

셋째, 우울하고 눈물이 많아졌다

넷째, 인지능력의 저하로 기억력이 저하되었다

다섯째, 근육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늘어나며,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배가 나온다

여섯째, 성욕이 저하되고 성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일곱째, 수염 자라는 속도가 늦어진다

여덟째,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성적 쾌감의 저하 등 성 기능에 장애가 나타난다

이러한 것들이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혹시나 대부분이 해당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남성갱년기가 오게 되면 사람이 굉장히 무기력하게 되고 결국은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힘들어집니다 우리 모두의 평화와 건강을 위해서 남성갱년기 호르몬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단 남성갱년기의 예방과 증상 완화, 치료 효과의 향상을 위해서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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