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임신중독증(자간전증)에 노출된 아이 자라면서 발달장애 위험 증가

임신중독증(자간전증)에 대해서 아시나요?

임신중독증은 임신 후반기쯤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고 단백뇨가 나타나고 손, 다리, 얼굴 등의 신체가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임신 합병증의 하나로 심할 경우 임신한 여성의 신장, 간, 뇌가 손상될 수 있고 태아는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임신중독증에 노출된 아이는 후에 자라면서 여러 형태의 발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스펙트럼 장애(ASD), 지적장애의 위험이 각각 18%, 29%,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뇌전증(간질), 시력장애나 난청의 위험도 각각 50%, 21%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위험의 증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애초에 위험성의 절대적인 수치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50% 증가라고 하더라도 그 절대적 수치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경증의 임신중독증이라도 병원에서 상담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10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ADHD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뜻하는 것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러한 ADHD에 대해서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연구결과 ADHD를 진단받은 여성의 경우 10대의 출산율이 6.2배 높게 나타났고 임신 중 흡연 6.8배, 비만 2배, 알코올과 약물 남용은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10대 때의 임신과 임신 중 위험요인인 흡연과 비만, 알코올, 약물남용은 ADHD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그렇지않은 경우의 아이들보다 훨씬 충동적이고, 모험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은 

바로 ADHD에 대한 인식도가 너무 낮은것과 제대로 진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나 아직까지 나이가 좀 있는 어른들의 경우 본인이 정신력이 부족하다 등의 문제가 있는데요 어른들이 ADHD에 대해 제대로 알고 특히나 감성이 예민한 10대 소녀들의 ADHD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할듯 합니다 

임신 중 흡연의 위험성, ADHD

임신 중에 흡연을 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앨런브라운 교수 연구팀)

ADHD 아이의 엄마의 경우 임신 초기 혈액검사에서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혈중 수치가 정상 아이의 엄마의 2배 이상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이 코티닌의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출산한 자녀의 ADHD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에서 코티닌의 수치가 가장 높았던 여성들의 경우 출산한 아이가 ADHD가 발생할 확률이 2.21배 높았다고 합니다 

세 그룹으로 나눈 것을 10그룹으로 더 세분화해서 나누게되면 3.34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왜 흡연이 ADHD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련된 동물실험 결과도 있으니 ADHD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임신 중에는 무조건 금연을 하시는 것이 자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해용~)

오메가3/6 같이 먹으면 ADHD치료에 좋다!

다들 ADHD라고 아시죠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조바심이나고, 말이 너무 많거나 이상한 공상을 하고 , 자주 잊어비리거나 잃어버리고, 조심성이 부족하고 유혹에 약한면이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ADHD에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같이 먹어주면 그 증상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에서는 특정 영양제가 나와서 언급은 따로 안하겠습니다

이 영양제의 성분은 오메가3인 DHA, EPA와 오메가6인 GLA의 비율이 9:3:1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이 영양제를 섭취한 아이들의 경우 과잉행동과 충동행동을 감소시키고 주의력을 높이고 단기 기억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DHA, EPA, GLA의 효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면

DHA는 뇌 성장과 기능의 유지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이 성분은 뇌에 필요한 지방선분 중 4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성분입니다 

EPA는 염증을 억제하고 뇌를 보호하는데요 이 성분의 경우 기분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GLA는 뇌에 많이 분포되어있는 ARA라는 불포화지방산의 생성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ADHD인 아이들의 경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이러한 오메가 지방산 성분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ADHD의 치료를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리탈린이라는 약이 있는데요 이 약의 경우 식욕저하, 오심, 불면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 지방산의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없이 오히려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ADHD의 증상도 완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여러분 다들 오메가 지방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아시고 하시지만 영양제를 사 드시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특히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오메가6는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요 오메가3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 비율이 균형이 맞지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다른 영양소들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러기가 힘이들기때문에 저는 영양제를 사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글 외에도 ADHD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했던 내용도 있으니 한 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2017/10/23 - [INFORMATION/껀강] - ADHD 아동, 뇌전증과 비만 위험?!

ADHD 아동, 뇌전증과 비만 위험?!

여러분 ADHD아시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자애 라고 하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이면서 광잉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ADHD 아동의 경우 뇌전증과 비만, 당뇨 등 여러 동반질환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뇌전증은 예전에 간질이라고 불리던 질환의 새 이름입니다)

이 연구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에서 나온 결과인데요 소아/청소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뇌전증의 위험은 6.42배, 사시는 1.79배, 만성 편도염은 1.56배, 중이염은 1.23배, 천식은 1.14배 높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러한 것이 위의 특정한 질환 뿐 아니라 질환을 크게 묶어서 분류를 했을때에도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뇌전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의 경우는 2.59배, 비만이나 당뇨 등의 내분비계/대사 질환은 2.09배, 선천성 기형과 염색체의 이상의 경우 2배, 면역이상 질환 1.78배, 비뇨기계 질환 1.66배, 순환계 질환 1.79배 라고 합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보았을때 중요한 것은 ADHD를 겪고 있는 아이의 경우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만을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체 건강등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뇌전증과 만성 편도염의 경우 이미 그 질환 만으로도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비만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경우는 정말 다른 질병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다들 ADHD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집안에서는 상담이나 정신치료등의 정신적인 부분만을 생각하고 신체의 경우 다른 아이들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좀 더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ADHD의 경우 스스로의 행동을 의지대로 통제하거나 그런 의지를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좀 더 가족의 세밀한 관찰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