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 플라스틱 가소제 프탈레이트가 조산 위험 높인다

조산 위험 높이는 가소제 프탈레이트

프탈레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가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소제입니다 

이 가소제인 프탈레이트에 임신 전에 노출이 되는 것이라도 조산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배란 직전에 한 소변 샘플을 기준으로 프탈레이트 대사물질의 수치가 높은 경우 낮은 수치의 여성에 비해서 조산의 위험이 50~70%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화학물질이 영향을 준것이 아닌가에 대해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다른 9가지 화학물질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남성의 프탈레이트 대사물질은 조산에 영향을 주지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도 프탈레이트를 조심해야하는 이유는 부부의 생활패턴이나 식습관은 비슷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결국 다 같이 다량의 프탈레이트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가소제인 프탈레이트는 환경호르몬의 하나로 단순한 플라스틱 제품 외에도 비누,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에도 사용되고 음식을 담는 포장지에도 사용이 되니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최대한 긴 시간 전부터 계획을 해서 프탈레이트의 노출에서 최대한 멀어지는 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