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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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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 높일 수 있는 에리스리톨

에리스리톨은 자연에 존재하는 당알콜의 하나로 설탕의 70%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제로칼로리 대체감미료의 대표 격인 성분입니다

에리스리톨은 대체감미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설사 등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고, 혈당을 올리지않고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특별한 위험성이 발견되지 않아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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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에리스리톨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킬리닉 러너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리스리톨이 혈액응고와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에리스리톨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도가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해당 위험성은 당뇨병 등과 같은 강력한 심장병의 위험요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연구는 잘못되었고, 에리스리톨은 섭취하면 안되는걸까요?

해당연구에서 연구한 혈액샘플은 그 기간과 인원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인원들이 심혈관질환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일반적으로 확대적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혈전을 발생시키는 연관성을 발견하긴 했지만 단편적이며 동물실험의 한계로 인해 결정적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요소(심장질환, 당뇨 등)를 가지고 있는 경우 에리스리톨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추가연구가 필요하긴 하나 조심하는 차원에서는 필요하다고도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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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위협하는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에 대해서 아시나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코골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 중에 수면 중간중간 호흡이 자주 끊기는 현상을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미국 뉴욕 버펄로 대학 치의과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와와 두경부의 골밀도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골밀도가 낮아지게되면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골절의 위험 말고도 치아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면 치아가 들떠서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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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이 골밀도에 이러한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면무호흡증은 체내 산소 부족과 염증, 산화스트레스 등의 뼈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면무호흡증이 골밀도 저하의 명확한 요인 중 하나라고 단정하기에는 후속 연구들이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앞으로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치료의 계획과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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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위험 높일 수 있는 아질산염

아질산염은 주로 가공육에 사용되는 보존제 겸 발색제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아질산염은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의 채소나 어패류 등의 이미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아질산염에 대한 건강관련 논란은 계속되어 왔었는데요 해당 성분과 당뇨병과의 관계에 대해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프랑스 소르본 파리 노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질산염에 노출되는 경우 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후천적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를 살펴보면 성인 10만 4천168명을 추적관찰한 결과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정말 궁금했던게 바로 자연에 존재하는 상태의 아질산염과 첨가제인 아질산염이 과연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 다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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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살펴보면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아질산염과 첨가제인 아질산염은 둘 다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당뇨병 발생률이 26%, 첨가제로 섭취하는 경우는 53%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질산염은 단독보다는 다른 식품의 성분들과 합성되었을 때 발암물질로 작용되기 때문에 첨가제로의 첨가량 등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꾸준하게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전체 국민들의 가공육 소비량이나 제조업체에서의 사용량이나 아질산염프리 제품,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아질산염의 양을 고려했을 때 한국에서는 아질산염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고민해야 할 일인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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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 규칙적이지 않을 경우 동맥경화 위험하다

수면시간이 매일같이 규칙적인 경우는 오히려 주변에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시간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하루의 총 수면시간이 불규칙하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는 실험 참가자 2천명 이상을 7일간 매일 24시간 손목에 장치를 착용하여 관찰한 결과 매일 총 수면시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는 관상동맥 석회화의 점수는 높게, 발목/상완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높으면 안 좋고, 발목상완 지수는 정상이 1~1.29로 낮게 나타나면 안 좋다고 합니다)

왜 불규칙한 수면시간은 이러한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사람은 24시간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생체리듬이 무너지게 되면 만성 염증, 당 대사문제, 교감신경 활성화, 동맥혈압상승 등의 문제가 생기고 이러한 체내 변화는 동맥경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규칙적인 생활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데요 

잠을 평일에 굉장히 불규칙하게 자다가 주말에 몰아자는 것이 안그러는것보다는 낫지만 규칙적인 충분한 수면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 연구결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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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금단증상 완화에 디카페인 커피가 도움이 된다

농담으로 사람들이 현대인의 3대 영양소를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카페인의 섭취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카페인 섭취의 주범은 바로 커피인데요 커피는 다른 식품에 비해서 카페인의 함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다들 아시다시피 수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다들 불면증을 생각하시겠지만 불면증보다는 수며의 질 저하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카페인의 섭취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인해서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커피를 중단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커피의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두통, 피로, 기분 저하 등의 여러 금단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금단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 중독 의학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의 금단증상을 디카페인 커피로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는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커피를 끊게 하고 두 그룹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한쪽에는 물을 주었는데

디카페인 커피를 받은 두 그룹 중 한 쪽에는 일반커피라고 하고, 한쪽에는 디카페인 커피라고 알려주었을 경우 디카페인 커피를 일반커피로 알고 마신 쪽에서 금단증상 완화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플라세보 효과를 보았다는 것인데요 

플라세보 효과는 위약인지 모르고 섭취했더니 진짜 약을 섭취한 것처럼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경우는 효과가 없었을까요?

여기에서는 가짜 약인줄 알고 먹어도 효과가 나타나는 오픈 라벨 플라세보 효과가 나타나서 금단증상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디카페인 커피를 커피 대용으로 마시면 되는 건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 경우라면 건강을 위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오픈 라벨 플라세보 효과는 그 효과가 단기적으로 짧게 나타나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를 커피 대용으로 마시다가는 나중에는 그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카페인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의 핵심인 커피의 섭취 중단에 있어서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를 안 마시고 지내다가 너무너무 힘들 경우 한 번씩 달래는 용도로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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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가 아닌 체지방 감소에 집중하자!

우리에게 체중도 당연히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헬창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근육량으로 정상 BMI를 넘어가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비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체중은 절대적인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같은 체중이어도 체지방률에 따라 몸매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죠 이렇듯 체지방은 우리의 건강과 몸매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체중계의 숫자보다는 인바디의 체지방 숫자에 집중을 하셔야 할 텐데요 

심장 건강에 있어서 당뇨병과 더불어 과체중이나 비만도 매우 큰 위험요인으로 체중감량이 권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체중감량보다는 체지방 감량에 집중해야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티컬 센터 연구진)

 

가장 체중을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음식 섭취량을 많이 줄여버리면 됩니다 여기에 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가속화되겠죠 

하지만 필요한 영양소의 충분한 공급과 운동이 병행되지 않은 체중감량으로 인해 근육도 같이 많이 빠지게 되는 체중감소는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부전 등의 심장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근육량을 최대한 지키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특히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충분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지켜나가면서 체지방 감소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물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라도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보존과 증가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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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위험 낮춰주는 걷기

여러분 걷기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예~~~ 전부터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물론 우리의 체력과 근력 등 신체 기능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서는 산책과 같은 정도의 걷기보다는 격렬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도 걷기를 안 하는 것보다는 좋지만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그럼 걷기의 운동 효과가 적으니 하지 않아야 하는 걸까요?

이번에 연구결과가 하나 나왔습니다 

걷는 것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고,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의대 역학과 연구팀)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겁니다 

걷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오래 걷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저 산발적으로 걸어도 하루에 걷는 총량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결론적으로 하루에 총 걷는 양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지 하루에 10분 30분 1시간 이렇게 지속적으로 걷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연구대상이었던 1만 6천732명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걸음 횟수가 1천 보씩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이 28% 줄어들었고, 매일 한 번에 쉬지 않고 2천 보 이상을 걷는 사람의 경우 하루 걸음 횟수가 가장 적은 사람보다 사망의 위험이 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걷는 것과 뛰는 것 등의 활동이 허리에도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허리 운동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허리 주변부 근육 운동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허리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걷기나 뛰기 등의 운동은 디스크에 적절한 충격을 주게 되면서 디스크 자체를 두껍게 하여서 허리디스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걷기는 우리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연구결과들이 그러한 것을 보여주고 있죠, 정확히 말하면 걷기가 우리의 건강에 좋다기보다는 걷지 않는 것이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만으로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다들 일상에서 최대한 많이 걸으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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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조금 마셔도 뇌에 해롭다

소량의 술은 심혈관질환 등 건강에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래 링크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소량의 술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실 겁니다

2021.03.10 - [INFORMATION/껀강] - 매일 마시는 소량의 술이 부정맥 위험 높인다

2019.04.08 - [INFORMATION/껀강] - 가벼운 소주 1~2잔이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

2019.04.04 - [INFORMATION/껀강] - 건강을 위한 술 1~2잔이 혈압 올린다

소량의 술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술이 뇌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술을 소량으로 조금만 마셔도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연구결과를 보면 뇌 건강에 관한 한 술의 안전 기준은 없고, 마시면 마실수록 뇌의 용적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 회색질의 밀도가 낮아지고, 백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회색질은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대뇌피질을 말하고, 백질은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수질을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알코올 섭취는 뇌 회색질 용적의 0.8%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이 0.8% 라는 수치에 대해서 굉장히 낮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0.8%이라는 용적 감소는 흡연과 체중 등 다른 위험요인들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비교해 보면 무려 4배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러한 술의 뇌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술의 종류나 마시는 양에 관계없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결과를 발표한 옥스퍼드 대학이 있는 영국의 보건부에서는 남녀 모두 매주 14잔 이하의 술 섭취량을 권고하고 있지만, 해당 연구결과에서는 14잔 이하에서도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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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의 폐 건강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면 호르몬 등의 문제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상 신체 반응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폐경이 여성의 폐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폐경이 시작되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센터,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임상역학연구센터, 존스홉킨스대학)

연구를 살펴보면 폐경 이외 폐 기능에 영향을 줄 만한 다른 요인 없이 폐경 그 자체로 폐 기능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폐경 이전을 기준으로 하여 폐 기능 이상 유병률이 폐경 초기 1%에서 후기 13% 정도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럼 왜 이러한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요?

이러한 변화의 주원인으로는 호르몬의 변화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한 종류인 에스트라디올은 항염증 작용을 하는데 폐경 후 해당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져서 폐 조직의 염증이 생겼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폐경 후 복부 비만이 발생하기 쉬워지는데 이로 인해서 흉부와 횡격막의 움직임이 제한되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위의 이유들로 폐경기에 폐의 기능이 안 좋아지게 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습관 등이 유지되어야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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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덧이 우울증 위험 높인다

임신 후에 입덧의 경우 개인별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정말 심하신 분들은 음식 섭취를 너무 못해서 심각한 체중감소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입덧이 심한경우 임신 중, 출산 후에 우울증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 의대 산부인과)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입덧이 심한 여성의 경우 임신 중 우울증의 위험이 8배, 출산 후의 우울증 위험은 4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발생 정도로 보면 임신 중 우울증 나타날 위험이 입덧을 겪지 않은 여성은 6%인 경우에 비해서 입덧이 심한 여성의 경우 49%로 두 명중 한 명이 우울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는 3개 의료기관의 214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좀 더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어야 하겠지만 입덧이 심한 사람들은 식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영양이 부족할 뿐 아니라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우울증이 오기 쉬운 환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케어도 필요하지만 남편 등 주변 가족의 충분한 위로와 도움이 있어야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거나 우울증이 나타나도 극복하기 쉬워지니 가족 중 임신한 분이 입덧이 심해 힘들어 한다면 옆에서 많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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