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의심되는 휘파람소리

감기같은데 숨을 쉴 때, 호흡이 부족하고 휘파람소리가 나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COPD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만약 초기에 발견을 하지 못하게되면 폐 기능의 악화와 이로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COPD는 폐로 공기가 통하는 길인 기도가 폐 질환이나 심장질환 없이 폐쇄되어 기류를 방해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계적으로 보면 1년의 약 23만명이 망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COPD의 경우는 흡연력이 있는 40대 중반 이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연령대에서는 감기 등으로 악화되고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독감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 등이 필요하고,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기관지폐렴, 결행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야하고, 호흡이 부족하면서 숨 쉴 때 휘파람 소리가 나거나 만성 기침과 함께 매일 피곤함을 느낀다면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봐야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기관지문제로 인해 한번 고생하기 시작하면 정말 생활 그 자체가 힘들어지는데요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여 잘 관리해서 문제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영아 급사증후군의 이유

다들 영아 급사증후군이나 그냥 급사증후군과 같은 말을 들어보시거나 매체에서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영아 급사증후군의 경우는 멀쩡하던 아이가 수면 중에 소리 없이 사망하는 것입니다(요람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있는 영아 급사증후군에 대해서 그 원인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P물질(머리와 목 운동을 저절하는 물질)의 부족이 영아 급사증후군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영아 급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 55명의 뇌를 분석한 결과 P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부족한 것을 발견한것입니다 

이 P물질의 경우 어느 신경수용체와 결합해서 호흡계와 심혈관계의 활동을 조절하면서 특히나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이 발생하였을때에 이에 대처하게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의 발견으로 엎드려서 자는 아기가 급사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요 엎드려서 자게되다가 숨이 막히게되면 자연 반사적으로 머리를 들거나 돌려서 그 상황에 대해 대처를 해야하는데 P물질이 부족하게 되면서 머리를 움직일 수가 없어서 호흡이 제대로 되지않아 사망하게된다는 것이죠

이 P물질의 부족의 경우는 조산아(예상일 보다 빨리 낳은 아이)나 남자아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영아 급사증후군의 발생이 조산아와 남자아기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렇기 때문에 아기가 자고있을때 본인이 안자는 경우라면 자세라던지 호흡을 제대로 확인하고 되도록 엎드려 자지않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 영아 급사증후군 예방해서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