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짜 김입니다
이번에 아주대와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 뉴욕주립대학 등의 국제공동연구진이 피부에 붙이고 땀을 흘리게 되면 땀의 성분을 분석해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티커형 땀 센서를 개발했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센서에 땀을 모을 수 있는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통로를 여러 개 냈다고 합니다 통로 안에는 포도당과 염화이온, 수소이온 농도 등에 따라서 색이 변하는 물질을 넣었다고 합니다
땀에는 사라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물질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땀에는 들어있는 포도당의 농도로 당뇨병을, 염화이온의 농도로 낭포성섬유증 등을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다고, 땀의 산도를 측정하면 몸의 탈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pH를 측정하는 통로는 땀의 pH5.0일 때는 연한 주황색으로 보이지만, pH8.5의 강염기가 되면 연두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붙이면 굉장히 불편할것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신데요 지름 3cm의 원 모양의 센서는 굉장히 얇은 두께에 무게도 3g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고 파스와 같이 신축성이 있어서 피부의 결에 따라 잘 늘어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계속 연구/개발하면 아마 병이 나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게 아니고 그저 생활하면서 간단하게 병에대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시대가 올 수도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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