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난청 환자도 통화, 음악감상 가능!

이번에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애플에서 의료기기 업체와 협력해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서 바로 음악을 듣고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최초의 임플란트 사운드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애플과 협력한 코클리어라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는 어떠한 보조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청각 임플란트 마이크로폰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의 오디오를 직접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코클리어의 사운드 프로세서가 존재 했는데요 이 프로세서는 목 주위를 감싸는 넥밴드 형의 블루투스 장치에 연결해야만 스마트폰과의 연통이 되었고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뉴클레우스 7은 별도의 다른 프로그램 등이 없어도 iOS를 통해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운드 프로세서는 FDA의 승인도 받았다고 합니다 

코클리어에서 판매하는 보형물은 우리가 알던 보청기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보청기란 것은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코클리어의 임플란트는 청력이 심각하게 손실된 사람들을 위해서 주위환경에서 수집된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어서 난청환자에게 이식되어진 달팽이관에 전극을 보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신형 뉴클레우스7은 9월에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세서를 통해서 임플란트를 새로 받지 않고도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이러한 청각장애인들을 돕기위해서 이미 50여개의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자신의 제품을 모든 사람들이 즐길수 있게 하는 노력이 저는 굉장히 보기 좋고 이 애플이라는 회사의 이미지에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사회가 평등해지는 것 같네요 여러분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