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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태그의 글 목록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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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요통에 진통제 조합은 이렇게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거나 무리한 자세로 일을 하는 등으로 급성요통이 와서 허리가 매우 불편하고 아프신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이렇게 급성요통이 오게되면 당연히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섭취하게됩니다 

대부분 국민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독일 아헨 RWTH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급성요통에는 근이완제,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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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많은 분들이 집에 가지고계시고 많이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단독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통증완화에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이완제와 NSAID를 같이 섭취하는 경우 1주일 후 급성요통과 신체적 장애가 진정되었으며, 여기에 아세트아미노펜을 같이 섭취했을경우 효과가 더욱 컸다고합니다 

연구는 통증이 시작된지 12주가 되지않은 급성요통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한것으로 통증이 3개월 이상된 만성요통환자의 경우 그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요통의 경우 요추에 상처조직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진통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하여 척수 자극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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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필요한 약들 이렇게 사용하자!

우리가 명절이 되면 장거리 이동을 하게되면서 평소 잘 복용하지않던 멀미약도 복용하고 성묘 등의 활동을 위해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여러 약들을 사용하게됩니다 

그래서! 추석맞이 여러 약들에 대한 간단한 지침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운전자는 멀미약 먹으면 안된다

어릴 때에도 그렇고 멀미약 드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할경우 방향 감각이 상실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되는데요 해서 운전자의 경우 멀미약을 먹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약은 차를 타기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추가로 복용해야할 경우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붙이는 멀미약의 경우에는 출발하기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개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가 심하다고 2개 이상 붙일 경우... 매우~ 심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손에 뭍은 약 성분이 눈에 들어가는 등의 위험이 있으니 붙이고 나서 손은 깨끗하게 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산부나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멀미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2. 파스의 사용 쿨파스와 핫파스 이렇게 사용하자

명절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하거나 청소, 운전, 성묘준비 등으로 근육통이나 발목 삠 등으로 인해서 파스를 사용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스 중 쿨파스와 핫파스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뭐 다른가 하실텐데요 

삠으로 인한 부기나 통증이나 급성염증으로 인한 통증에는 부기완화와 통증완화를 위한 쿨파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기가 빠지고 어느정도 가라앉고 나서의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는 따뜻하게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핫파스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이러한 파스는 접착제 성분 등으로 인해 같은 부위에 붙이게 될 경우 1~2시간의 여유를 두고 붙이는 것이 좋으며 발진이나 가려움이 나타나면 안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해열진통제의 사용

병원에 가기 힘든 경우 열이나거나 두통이나 통증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타이레놀인데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단일성분의 진통제로 임산부가 사용해도된다고 하는 안전성이 검증된 약인데요 

하지만 이 아세트아미노펜에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데요 바로 간독성입니다 한 번에 과한용량, 짧은 복용간격, 하루허용치초과, 음주 후 복용 등으로 인해서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해열제로 많이 사용되는 이부프로펜의 경우 위 자극과 신장 기능 방해의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진드기 기피제 이제 표기 확인하고 사자

추석에 성묘 등의 야외활동에 있어서 진드기의 접근을 막기위해 사용하는 진드기 기피제를 살 때 잘 봐야하는 것이 '의약외품' 표기인데요 이 표기를 잘 확인하고 사야한다고 합니다 

부작용도 조심해야하는데요 옷에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발진이나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만약 부작용이 나타나면 물로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에는 아무래도 응급실 이용말고는 병원 이용이 힘든데요 집안에 가지고있는 상비약들에 대한 사용에 있어서 주의하여서 사용하여 건강한 추석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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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아스피린 먹으면 태아 뇌성마비 온다


임신 중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태아의 뇌성마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인데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의 출산한 여성과 아기를 조사한 결과인데요 



그 결과 임신 중에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웨 비해서 전신 뇌성마비 아기의 출산 위허이 2.5배나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임신 중반기에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인데요 아스피린뿐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떠올리시면 될듯하네요)의 복용도 전신 뇌성마비 아기 출산의 위험이 30%, 반신 뇌성마비의 경우 50%정도 그 위험성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의 경우는 이러한 것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물론 제가 이러한 것을 포스팅 할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연구결과가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토펜이 뇌성마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임신 중에 진통제 복용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는 안전하다고 하고 의사의 조언을 듣고 복용하는 경우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결과에서는 이러한 것도 재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소염/해열진통제의 경우 태아의 뇌 발달 과저에서 독성 환경을 만들어서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등의 태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태아의 엄마의 호르몬 분비의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이 아플경우 어쩔수없이 진통제를 복용해야겠지만 본인이 정말 참고 넘어갈만하다던가 그래도 이 정도는 안먹고 한번 버텨봐야겠다 하는 정도의 통증을 느낄경우 진통제의 복용에 대해서 재고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안전하다는 내용을 너무 많이 들어서 대수롭지않게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위의 연구결과 등을 참고해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 외에도 아스피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내용이 있으니 한번 따로 보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09/09 - [INFORMATION/껀강] - 충치에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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