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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태그의 글 목록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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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유사 증상이 운동으로 개선이 된다?

자폐증을 앓고있는 주인공 영화 말아톤

동경대학 대학원의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발달장애의 일종인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와 유사한 증상의 개선에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한 것인데요 

 

자폐증 스펙트럼장애의 경우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뇌의 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이음매가 불완전해서 발병한다는 것인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사회적인 의사소통이 힘들고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는?

자폐증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쥐를 운동시킨 결과 

쥐의 뇌의 시냅시스라는 신경세포의 활동이 약한 연결부위를 면역세포가 제거하는 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는 행동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해당 연구의 결과는 동물실험으로 하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운동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효과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안 하는 것보다는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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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차이


다들 아침형 인간이 되시길 원하시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계획대로 쭉쭉 이어나가고 하루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으시고 일찍 일어나서 회사나 학교에 가는게 빠듯하지 않았으면 하잖아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미 저녁형 인간이 되신 여러분들은 쉽게 아침형 인간이 되시기는 힘듭니다


이번에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뇌 기능에 있어서의 차이가 밝혀졌는데요 

(영국 버밍엄대학 인간 뇌 건강센터 엘리스 페이스-차일즈 박사 연구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경우 뇌 기능이 활성화되는 시간대가 다르다고 합니다 


저녁형 인간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의 일하는 시간 내내 뇌의 가장 기본값인 휴지기 뇌 연결도가 낮음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주의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졌고 졸림이 지속되었는데요 특히나 아침 시간대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거... 난데...)

반면에 아침형 인간의 경우 아침 시간대에 주의력과 반응 속도가 가장 빨랐고 졸림도 가장 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형 인간의 경우 휴지기 뇌 연결도가 하루 일과 시간(오전 8시~오후 8시) 모든 시간대에서 높았다고 합니다


저녁형 인간의 경우 저녁 8시 쯤이 주의력과 반응 속도가 가장 빨랐고 졸음도 가장 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아침형 인간의 최고치에 못 미치는 정도라고 합니다 


아침형 인간에 비해서 저녁형 인간은 생체 시간과 사회적 시간이 어긋나면서 일종의 시차피로를 겪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성공한 삶으로 나가기 위해 본인이 세운 빠듯한 시간계획을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어렵기때문에 아마 많은 노력이 필요하실 겁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고된 수련을 해야겠네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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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이제 시간대별로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데요 


만약에 저녁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이른 시간대에 비해서 더 타격이 클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이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저항하기위해 분비되는 콜티솔이 덜 분비되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추신경계와 내분비계를 연결하는 축인 HPA축이 작동되고 콜티솔이 분비되고 이를통해서 투쟁-도피 반응에 필요한 에너지가 공급되게됩니다


투쟁-도피 반응은 긴장상황이 발생하게되면 우리의 뇌는 맞서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되는데요 그 결과 심장박동과 호흡속도 증가, 위와 장의 움직임 저하, 혈관수축, 근육 팽창, 방광 이완, 발기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저녁시간의 경우 이러한 투쟁-도피 반응을 불러오는 HPA축이 작동하지않게 되고 결국은 콜티솔이 분비되지 않게되면서 결국은 심박수의 변화 등의 교감신경계의 변화만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것이 바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스트레스를 시간대별로 받고 안받고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될텐데요 대부분이 저녁이나 밤에 퇴근을 하게되는데 자기계발 등의 시간이나 여러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스트레스 받는 정신을 좀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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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비용 뚝 떨어진다


다음 달인 10월부터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장치 즉 뇌MRI의 검사 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4분의 1정도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정책은 뇌종양/뇌경색/뇌전증 등의 뇌 질환이 의심되어서 MRI거사를 하게되었을 때 중증 뇌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보험혜택을 누렸을 뿐이지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개인보험을 따로 들지않은 이상 전액을 모두 부담했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뇌 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로 인해 MRI검사를 할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을 받아서 검사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뇌 질환을 의심할 만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 검사상의 이상 소견이 없을 경우 등의 필요성이 미흡한 경우에는 적용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즉,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검사를 실시 할 경우는 받을 수 있으나 필요없어보이는 경우에 환자가 원해 검사를 실시할 경우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강보험혜택은 적용을 받고 있던 중증 뇌질환자의 경우에도 더 확대되는데요 건강보험 적용기간을 최대6년에서 10년으로, 횟수도 진단시 1회+경과관찰시 이렇게 적용되던걸 진단시1회+수술전 수술계획수립시에 1회+경과관찰 이렇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MRI에 대한 혜택은 매년 확대되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번 10월에는 뇌/뇌혈관, 2019년에는 두경부/복부/흉부/전신/특수 질환, 2020년에는 척추질환, 2021년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 MRI검사에 대해서 보험급여를 해준다고 합니다 


일단 이번 개편으로 인해서 MRI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해당 MRI검사에 대한 금액이 보험적용으로 인해서 가격이 표준화될 수 있다고합니다 


저는 몇 년되었지만 예전에 뇌 MRI검사를 받아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비싸더라고요 대략 70가까이 했던것 같은데 저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때 극심한 편두통이랑 불면증으로 뇌파검사를 포함해서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진료비가 200가까이 나왔었는데요 진짜 MRI가 최고 비싸더라고요 이번 보험혜택의 개편이 진료비로 인한 부담을 줄여주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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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6 같이 먹으면 ADHD치료에 좋다!


다들 ADHD라고 아시죠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조바심이나고, 말이 너무 많거나 이상한 공상을 하고 , 자주 잊어비리거나 잃어버리고, 조심성이 부족하고 유혹에 약한면이있는 것 말합니다 


ADHD에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같이 먹어주면 그 증상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에서는 특정 영양제가 나와서 언급은 따로 안하겠습니다



이 영양제의 성분은 오메가3인 DHA, EPA와 오메가6인 GLA의 비율이 9:3:1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이 영양제를 섭취한 아이들의 경우 과잉행동과 충동행동을 감소시키고 주의력을 높이고 단기 기억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DHA, EPA, GLA의 효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면

DHA는 뇌 성장과 기능의 유지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이 성분은 뇌에 필요한 지방선분 중 4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성분입니다 

EPA는 염증을 억제하고 뇌를 보호하는데요 이 성분의 경우 기분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GLA는 뇌에 많이 분포되어있는 ARA라는 불포화지방산의 생성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ADHD인 아이들의 경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이러한 오메가 지방산 성분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ADHD의 치료를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리탈린이라는 약이 있는데요 이 약의 경우 식욕저하, 오심, 불면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 지방산의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없이 오히려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ADHD의 증상도 완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여러분 다들 오메가 지방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아시고 하시지만 영양제를 사 드시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특히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오메가6는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요 오메가3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 비율이 균형이 맞지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다른 영양소들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러기가 힘이들기때문에 저는 영양제를 사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글 외에도 ADHD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했던 내용도 있으니 한 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2017/10/23 - [INFORMATION/껀강] - ADHD 아동, 뇌전증과 비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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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짜 김입니다


이번에 아사히신문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도네가와 스스무와 미국과 일본의 연구팀에서 쥐 실험을 통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다등의 정보중에서 '누구'를 기억하는 뇌의 특정 영역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 영역의 신경세포를 조작하여 상대를 생각나게 하거나 특정한 상대를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는 감정을 일으키는 데에도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에서는 쥐가 잘 아는 상대와 알지 못하는 상대가 접근했을때의 뇌의 신경세포의 상태를 살펴봐서 잘 아는 상대가 접근했을 때에는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 부분의 아래쪽 영역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쥐는 장기간 만나지 않은 상대는 잊어버리지만, 기억을 했을때 활동하는 세포에 청색 빛을 비추어주자 상대를 기억해 냈다고합니다

특정한 상대를 기억했을 때 활동한 세포를 활성화하면서 쥐에게 전기자극을 주자 실제로 그 해당 상대를 만났을 때 피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반대로 쥐가 좋아하는 것을 주자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팀에서는 기억에 직접적으로 접근을하여서 인공적으로 특정한 상대를 좋아하게 할 수도있고, 반대로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했다네요


음... 물론 저도 이런게 가능할거라고 생각을 해왔고 이루어낼수있다고 생각해왔지만... 솔직히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사람에게 살아있다는 느낌과 자신을 능동적인 생명체로 만들어주는 직접적인 요인인데 이런 것조차 조작이 되는 사회가 온다면... 정말 슬플거같네요/ 물론 쉽게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상상해보니까 뭔가 가슴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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