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저나트륨혈증 인지기능 저하 초래할 수 있다
다들 건강을 위해서 소금/간장 등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인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나트륨의 섭취량이 과도하게 높아 고혈압등의 혈관질환의 발생이 많다는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거기에 노인의 경우 미각이 둔해져서 간을 더 강하게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싱겁게 먹으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내용에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혈중의 나트륨의 농도가 정상수준의 이하로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인 경우 인지장애나 인지기능의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혈중 정상치의 나트륨의 농도는 141~142mmol/L인데요 이보다 낮은 120~140mmol/L인 노인은 정상수치의 노인에 비해서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올 가능성도 37%나 높았다고 합니다
물론 혈중 나트륨의 농도가 낮은것 뿐 아니라 높은 경우도 인지기능의 저하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정상수치의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노인의 경우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이 줄어들고 인지기능에 가벼운 변화정도는 나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가 무조건적으로 확실하다고 이야기 하기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 연구 이전의 연구들을 봐도 저나트륨혈증의 경우 주의력결핍, 낙상, 심혈관질환, 조기 사망의 위험 등과도 연관이 있다는 결과도 있으니 많이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은 줄일필요가 있으나 내가 지금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이 너무 적은것은 아닌지에 대한 관찰은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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