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낮추는 채소와 과일 식사

여러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아시나요?

지방간은 원래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는데요 현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는 음주를 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간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식습관과 많이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에 좋은 식습관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총 36가지의 음식을 1년 동안 섭취하는 빈도를 조사하여서 김치, 장아찌, 도니장, 나물, 녹색채소, 생선, 곡류 등의 전통식과 빵, 청량음료, 육류, 가공육, 커피, 설탕 등의 서양식 고탄수화물, 그리고 과일, 채소, 계란, 유제품, 견과류 등의 간단한 식사 등으로 나누어 보았는데 

서양식 고탄수화물의 경우 의미있는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요 

그에 반해 전통식의 경우 빈도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의 경우 가장 낮은 사람들에 비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이 85% 높게 나타났고

간단한 식사의 경우 가장 높은 빈도수의 사람들이 가장 낮은 사람들에 비해서 위험도가 41%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여지는 것이 바로 식습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인데요 전통식을 먹은 사람들이 그 빈도수가 높아질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채소나 과일 등의 간단한 식사의 빈도수가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빈도수가 높을 수록 그 위험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채소와 과일 등의 섭취를 늘려서 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좋고, 또한 이러한 식습관은 결국 지방간을 만드는 비만에서 탈출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기 때문에 건강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적색육과 가공육이 위암에 미치는 악영향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우리나라 암 발생 1위의 암입니다 

위암의 경우 위험요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염, 과도한 나트륨 섭취, 흡연, 가족력 등이 주요 요인으로 뽑힙니다

이러한 위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적색육과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닭고기 등의 백색육의 경우 위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수치로 나타내드리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서 한 메타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적색육을 가장 많이 먹은 경우 가장 적게 먹은 경우에 비해서 상대적인 위험도가 41% 높게 나타났고, 가공육의 경우는 57%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백색육을 드시면 됩니다 

백색육의 경우 가장 많이 섭취한 경우가 적색육과는 반대로 가장 적게 먹은 경우보다 위암의 상대적인 위험도가 20%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적색육 자체가 건강에 안 좋다기보다는 부위의 선정, 먹는 양, 조리법 등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공육은 그 자체의 섭취를 지양하고 적색육을 먹을 경우 다량의 채소를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맛 좋은 고기, 최대한 건강하게 먹어서 오래오래 먹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시고 고기 드시고 행복하세요~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적색육에 대한 다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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