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잠의 건강상의 위험성
잠자는 중 잠깐씩 잠에서 깨는 토막잠을 겪으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제가 한동안 거의 1년 가까이 그래서 정말 괴로웠는데요
그렇게 되면 아침에 정말 피곤하고 기분도 안 좋고 그렇습니다
물론 소음, 기온, 통증, 수면무호흡증 등의 원인으로 잠이 깨면 매우 짧은 시간 깨고 다시 잠들기 때문에 그 사실을 본인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이러한 토막잠(야간각성)이 그저 피곤한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닌 건강상의 위험이 되어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토막잠이 잦은 사람의 경우 심장병을 포함한 다른 모든 원인에 의한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특히 여성에서 그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수면 중 각성을 일으키는 원인과 이에 대한 신체 반응이 남녀가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토막잠(야간각성)이 잦은 사람들은 대부분 비만,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의 다른 위험요인들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다가 잠깐씩 계속 잠이 깨면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방출을 촉발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의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되게 되면 심장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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