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타이레놀의 복용이 ADHD와 자폐증에 주는 영향
타이레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아실겁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염/해열 진통제인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의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입니다
단일성분으로 과량복용으로 인한 간독성을 제외하고는 임신부가 복용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안전한 약으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아이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자폐증(ASD,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위험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탯줄의 혈액 내 아세트아미토펜의 수치와 대사산물의 수치를 확인한 결과 수치 상위그룹은 하위그룹에 비해서 ADHD는 2.86배, 자폐증은 3.62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두 장애질환이 함께 진단이 될 위험도 3.38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물론 해당 연구내용은 출산 시의 수치만 확인한 것으로는 임신 중 수치를 반영하지 못했기때문에 정확하지않고, 가족력을 고려하지않았다는 것도 한계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의 다른 비처방 약들도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기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만 집어서 피해야한다는 것은 정확하지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약의 섭취에 있어서 고려해야하는 것은 약으로 오는 득과 혹시모를 부작용을 저울질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의사의 약 처방의 기준이되는 내용)
물로 이전에도 아세트아미노펜의 ADHD와 자폐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서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한만큼 임신중 약 사용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통한 약 처방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숙지라고 생각이 되네요
괜히 이 내용을 보시고 임신 중에 너무 아픈데도 불구하고 약을 드시지않으면 고열과 통증, 스트레스 등으로 오히려 태아가 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의사와 약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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