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병 위험 높아지는 생후 첫해 항생제 투여
아이가 태어난 해에 항생제 투여가 되면 아기의 소아 당뇨병(1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임상연구센터)
연구를 살펴보면 2005년에서 2013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79만 7천31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297명이 10세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소아 당뇨병 환자들의 23.8%가 생후 첫해에 항생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위험요인이 있으니 바로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항생제가 처방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급성 중이염, 호흡기 감염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비율로 보면 절대적인 영향은 작게 나타나지만 소아 당뇨병(1형 당뇨병)은 단순한 인슐린의 생산 부족, 인슐린 저항성 등의 문제의 개선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 성인 당뇨병(2형 당뇨병)과는 다르게 평생 인슐린 주사를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항생제의 사용은 신중해야 할 듯하네요
소아 당뇨병과 관련된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밑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020/03/27 - [INFORMATION/껀강] - 평생 인슐린 맞아야 하는 소아 당뇨병 근본적인 치료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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