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안녕하세요 강짜김입니다

배우 하연수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댓글때문에 일부 비난을 받으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하연수씨는 지난 15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작가의 작품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작품에 대해 질문을 했고 하연수씨가 답변을 달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그 말투가 비꼬는 것 같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난 달 초 하연수가 올린 글까지 관심을 모았다고합니다 

하연수씨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온 뒤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을 올렸고 한 누리꾼은 "대중화를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하연수씨는 하프의 종류와 가격대에 관해 설명하며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답글을 적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씨의 댓글 속 말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하연수씨의 글은 이미 두 달 여 전에 작성된 것이지만 이 같은 내용이 뒤늦게 기사화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연수씨는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 본인의 자필로 쓴 사과문또한 공개했습니다

사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연수입니다.

저의 개인 SNS에 올라온 팬 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연수 올림. -

음... 아무래도 본인이 그런 의도로 말 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이긴한데요 조금 사람들이 크게 느끼는 것도 있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공인이다보니 그런거같으네 역시 공인은 행동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sns 한글한글 조심조심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