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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몰리는 비브리오균 식중독/패혈증, 이렇게 예방하자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의 80%가량이 7~9월달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바닷가로 여름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많이 생기는데요 

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바로 어패류라고 합니다

특히나 어패류를 회로 즐기면서 날것으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날이 따뜻하고 수온이 높아진 여름철에 특히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바로 요리해 드시지않으신다면 구입 즉시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냉동된 어패류의 경우 반드시 냉장해동을 해야하고 요리전에 어패류를 잘 씻으셔서 충분히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조리 전후에 손을 꼭 씻으셔야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나 식기들은 꼭 세척과 열탕처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말고도 굉장히 위험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비브리오패혈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위나 바닷물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특히나 수온이 상승하는 8~9월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만성 간질환자 분들과 같은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드시는 것을 무조건 피하시고, 상처가 나있다면 상처가 바닷물에 노출이 되지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은 병으로 어패류나 생선류 등의 해산물은 여름철 가급적 익혀드시는 것이 좋고, 몸에 상처가 있으시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주변에도 전복회, 굴회 등 어패류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무리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여름철에는 다들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어패류 익혀서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