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안녕하세요 강짜김입니다

이번에 sbs의 '동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이 종영을 했는데요 마지막화의 시청률이 4퍼센트대가 나왔다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저조하죠 mc들의 클라스만 생각해 봐도 말이죠

'동상이몽'은 작년 4월달 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총 70여쌍의 부모와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한 프로그램인데요

동상이몽은 여러 이슈가 되었던 사연들과 탑 MC인 유재석씨와 김구라씨와 같은 예능 거물들이 출연을 했지만 여러 논란거리의 사연들과 출연진의 수준에 비해 많이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는데요 한때는 9퍼센트도 나왔다고 합니다

동상이몽은 가족의 갈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요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다보니 그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 같아 보이는 이에게 비난이 쏟아졌고, 방송 다음날이면 한쪽을 비난하거나 둘 모두를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난과 비판으로 출연한 가족들은 SNS등을 통해 고통을 호소했다고도 하네요

또, 조작논란도 항상 이어져왔는데요 대표적인 사연으로는 논란이 되었었던 '스킨쉽 부녀'편인데요 이 편에서는 고2인 딸과 멀어지고 싶지 않다면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지고 입에다가 뽀뽀를 하는 아버지와 거부하는 딸의 내용이었는데요  방송 직후에 성추행이 아니냐, 일방적인 애정표현은 폭력이다 너무 가볍게 다루지마라등의 반응이 쏟아져나왔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되었던 사연의 가족의 큰딸이라고 밝인 여성이 SNS를 통해 작가들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는 주장을 하면서 조작 논란이 아주 거세게 일었었죠

이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유재석씨, 김구라씨의 사과는 있었는데요 조작에 대한 명확한 해명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상이몽은 이번 종영을 끝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즌2를 기약했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상이몽을 봤는데요 방송이다보니 출연자들이나 mc들이 진정성 있고 강하게 충고나 조언을 하지 못하고 중재하는 쪽만 하는거 같았는데요 보면서 몇몇 화에서는 진정성이 많이 결여되거나 조작의 느낌도 나는 것들이 분명하게 느껴졌었는데요 다음 시즌에서는 많이 개선되어서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이만 저는 강짜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