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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으로 인한 치매위험을 동반질환들이 더 높인다

이제 많은 분들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당뇨병 환자 분들중 우울증과 뇌졸중, 저체중 등의 동반질환이 온 경우 이러한 동반질환이 없는 당뇨병 환자에 비해서 치매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환자의 치매발병 위험은 50%정도 더 높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치매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치매위험을 더 높이는 동반질환들이 있는데요 

우울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없는 환자에 비해서 1.93배, 뇌졸중은 1.84배, BMI 18.5미만의 저체중은 1.26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65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동반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울증이 있으신분들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한 적정체중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