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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성 만성 소화장애 셀리악병이 사망위험 높인다

밀을 포함한 여러 곡류에 들어있는 글루텐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성분이 밀가루를 쫄깃하게 해 준다고들 많이 알고계실겁니다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로 단백질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글루텐이 건강에 좋지않다고 하면서 밀가루를 다른 곡물가루로 많이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글루텐에 면역체계가 과잉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성 만성 소화장애를 셀리악병 이라고 합니다 

이 셀리악병이 조기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스웨덴 카롤린스 의대 역학/생물 통계학부)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셀리악병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에 비해서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 질환 등의 문제로 인한 조기 사망의 위험이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났는데요 특히나 18~39세 사이에 진단을 받은 경우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진단 후에 1년 사이에 사망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럼 왜 1년 사이에 가장 위험하게 나타날까요?

바로 진단을 받을 때쯤에 염증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는 시기이기에 미처 글루텐이 없는 식단을 시작하기 전이라 그렇지 않은가라고 추측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기 사망의 위험은 셀리악병을 진단받고 10년이 지나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셀리악병 환자는 염증반응으로 소장의 벽이 손상되면서 영양소의 섭취에 문제가 생겨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각종 영양소의 흡수에 문제가 생겨서 각종 영양소 결핍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