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식바다

안녕하세요 강짜김입니다

제가 이번에 전해드릴 내용은 좀 충격적인건데요 어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네요

14일에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 11층에서 방문틈 사이로 고개만 내민 10대 여성이 구조요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여성은 속옷만 입은 상태로 손과 발, 입은 테이프로 감겨있었다고하네요

다행이 퇴근했다가 놓고 간 노트북을 가지러 사무실에 들른 옆 오피스텔 직원이 피해여성을 구해주었다는데요...... 진짜 안그러고 잡혔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피해여성은 온몸이 피멍으로 도배되었다고하네요

피해여성의 진술에 의하면 수일 동안 또래 남성들이 감금과 폭행을 하고 강제로 성매매까지 시켰다고 하네요

피해여성은 지난 2일 남성들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이들은 가출한 피해여성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겠다먼서 함께 지내자고 했고 가출한지 1달정도가 지난 피해여성은 지낼 곳이 필요했기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같이 밥머고 같이 지낼만 했다고 하는데요 점점 남성들은 여성에게 "살을 좀 빼라"면서 강제로 운동을 시키고 강제로 모르는 남자들과 성매매까지 시켰다고 하는데요

피해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10차례이상의 성매매를 했고 남성들이 화대를 가로챘고 피해여성을 성폭행 했다고 하네요

피해여성은 10일에 도망을가다가 붙잡혀 빗자루로 두들겨 맞았다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5일동안 오피스텔에서 같혀 지내다가 남성들이 여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옷을 벗기고 손발을 묶어놓고 외출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때 탈출을 시도하고 구출되었다고 하네요

묶인 손발로 기어서 출입문까지간 피해여성은 얼굴로 자동잠금장치가 설치된 출입문을 아래로 내려 가까스로 열고 복도에 살려달라고 외쳤다고 하네요

이에 구속된 남성들은 감금과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나 성매매 강요와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네요

현재 조사중이고 피해여성은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하네요

진짜 이런거보면 울화통이 터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