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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태그의 글 목록 :: 건강한 지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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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에서도 유해 성분 나온다

실내에서 흡연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더욱 길거리에 담배꽁초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버려져있는 담배꽁초를 보면 아이 더러워~ 지저분해~ 이럴텐데요

이렇게 피운후에 버린 담배꽁초에서도 니코틴 등의 유해 성분이 방출되어진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실제로 불을 끄고 완전히 식은 담배꽁초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에 나오는 니코틴의 양의 14%가 매일 방출된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담배꽁초에서 방출되어지는 대부분은 첫 24시간 동안 방출된다고 합니다 

이중 니코틴과 트라이아세틴의 경우 버려진 후 5일후에도 처음 24시간 동안 방출된 양의 절반 가까이 방출된다고 합니다 

(트리아세틴은 필터를 단단하게 해주는 가소제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방출량은 주변 온도가 높아지면 증가(여름에 더욱 심하겠네요)한다고 하는데요 

담배꽁초에서 일주일동안 방출된 니코틴의 양은 간접흡연을 할 경우에 노출되는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재떨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밀폐가 가능한 금속, 유리병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실제로 담배연기에 노출이 되지않더라도 흡연한 사람에게서 나는 담배냄새 만으로도 간접흡연이 된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금연을 하는 것이겠지만 주택의 경우에는 재떨이를 두고 집에서 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경우 가족에게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해지니 밀폐가 가능한 병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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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에 노출만 되어도 시력에 문제 있을 수 있다

다들 흡연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간접흡연만으로도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이러한 간접흡연에 노출이 되는 것만으로도 시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홍콩 중문대학 의대 안과 전문의 옘 제이슨 박사 연구팀)

 

부모가 흡연을 하고 간접흡연에 노출이 된 아이들의 경우 안구 벽을 구성하는 한 부분인 맥락막의 두께가 얇아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맥락막은 안구의 뒷부분 벽에서 안쪽인 망막과 바깥쪽인 공막 사이의 조직인데요 

 

맥락막의 두께가 얇아지게되면 시야의 중심시가 점진적으로 소실되는 망막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결과 간접흡연에 노출이 된 아이들의 경우 다른 아이들보다 맥락막의 두께가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간접흡연에 노출이 된 아이들의 흡연을 하는 부모들도 맥락막의 두께가 얇아졌고 집에서 담배를 많이 피워서 간접흡연의 노출정도가 심할경우 아이들의 맥락막은 그 두께의 감소가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6~8세에 시각 기능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집안에 어린 자녀가 있을수록 간접흡연에 있어서 더욱 조심을 해야할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간접흡연에 많이 노출되어왔고 저도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중이라서 안그래도 안경을 쓰고 요새 눈도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해당 내용을 포스팅하면서도 뭔가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 이렇듯 흡연은 건강에 매우 좋지않고 눈에도 큰 악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일단 저부터 금연을 해야하지 않을까하네요 

다들 금연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시고 눈건강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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